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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09:36
동일본대지진 이후 쓰나미로 파괴된 마을의 복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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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
대지진과 쓰나미로 해안가에 인접한 저지대는 몇몇 콘크리트 건물을 제외하면 완전히 파괴되었고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폐허를 정리중
폐허와 잔해들은 정리되었지만, 저 넓은 지역은 그대로 텅 비어있다.
건물이 없어진 자리에는 수풀이 우거지고 있으며, 쓰나미에서 살아남은 건물들도 철거되었다.
해안가에서부터 공사가 시작되고 있다. 좌측에는 지반상승공사가 한창이다.
지반상승공사가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다.
같은자리에 그대로 마을을 복구해봤자, 같은 높이의 쓰나미가 다시오면 마을은 똑같이 쓸려나갈뿐이니 지반자체를 10m이상 상승시키고 있다.
어느정도 높이의 지반이 상승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저멀리 해안가에는 거대한 쓰나미방조제가 새로 새워진걸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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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상승공사는 완료되었고, 높아진 땅 위로 건물들이 조금씩 세워지고 있다.
여전히 빈땅이 훨씬 많지만, 조금씩 건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곳은, 쓰나미에 버틴 기적의 소나무가 있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