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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노 워드 브라운은 1941년 9월 19일 파나마 칠레키의 푸에트로아르무엘레스에서 태어났다.

9살 때 아버지가 집을 나가기 전까지는 멋있는 시절을 살았다고 본인은 말했다.

그러다 아버지가 떠나고난 뒤부터 브라운의 행동에는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1959년 브라운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쳐들어갈 집을 찾다가 어느 집에 도착하게된다.

거기서 폴라 카바레로 (18세 여성)이 옷을 벗는 것을 보고 카바레로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카바레로가

"엄마! 오마이갓!"

이렇게 소리를 지르자 브라운은 가지고 있던 칼로 그녀의 왼쪽가슴을 찔렀고 이는 치명상이 되었다.

카바레로는 비틀거리며 몇 걸음 걷다가 그 자리에서 쓰러져 사망했다.

패닉에 빠진 브라운은 그대로 달아났지만 결국 붙잡혔고 징역 12년을 선고받아 콤바의 어느 섬의 교도소에서 지내게된다.

브라운은 교도소에서 정신과 의사 호세 칼레도에게 진찰을 받는다.

1969년 12월 4일 브라운은 교도소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몇 년 지나 다시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했다.

1973년 6월 7일 브라운은 일을 마치고 친구와 함께 콜론 마을로 가기로 한다.

오후 1시 30분경 파나마로 돌아온 브라운은 친구와 헤어져 센트럴 애비뉴로 차를 몰고가다 한 여성이 걷고있는 것을 보고 그녀를 따라간다.

그렇게 여성을 쫓았더니 여성은 매춘부였으며 이름은 다릴라 게이탄 트로야 (22세)였다.

브라운은 그녀에게 15달러를 주겠다며 꼬시고 성행위를 하자며 아파트로 데려오지만 브라운은 발기 부전이라 꼬추가 잘 서지 않았다.

트로야는 빨리 일을 끝마치고 싶어 적당히 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그 태도에 브라운은 화를 내더니 트로야에게 어퍼컷을 갈겨버렸고 트로야는 침대에 쓰러지고 만다.

다시 일어서려했던 트로야는 브라운에게 얻어맞고 목을 졸리게된다.

그러다 브라운은 트로야의 옷을 집어 그녀의 목에 감고 쎄게 졸라 살해한다.

그 후 피가 묻은 시트와 베개를 씻고 시신을 차 뒷좌석에 싣고 차를 몰고가 지갑과 구두를 다리 위에서 버린 뒤 산 미구엘 지역의 비하이 사원으로 가는 길에 차를 세워 트로야의 옷을 벗긴 후 갖다 버린다.

6월 15일 브라운은 콜롬비아 출신 매춘부 로즈 마리아 코메즈 올라스 (23세)를 만난다.

브라운은 고메즈를 아파트로 데려가 성관계를 하려했는데 또 꼬추가 서질 않았다.

꼬추가 서지 않아 쉑스를 못했던 브라운은 고메즈에게 산책을 하고 돌아오지 않겠냐 제안했고 고메즈는 동의한다.

그리고 산책을 하던도중 고메즈가 꼬추를 세우지 못하는 브라운을 놀려대자 화가난 브라운은 고메즈를 마구 때리고 맨손으로 목을 졸라 살해한다.

그 후 고메즈가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몰라 확실하게 살해하기 위해 고메즈의 허리띠를 풀어 목에 감아 쎄게 졸랐다.

마지막으로 본인 딴에는 시신의 신원 판별을 못하게 한다고 옷을 벗긴 뒤 숲 속에 시신을 버린다.

고메즈의 시신은 6월 19일에 발견됐다.

국가조사국 (DE-NI)는 위에서 언급한 두 사건이 유사점이 많아 동일범의 소행이라 단정짓고 수사를 진행한다.

6월 25일 브라운의 차 뒤에 고메즈의 허리띠가 발견되어 체포된다.

체포된 브라운은 2건의 살해를 포함한 다른 죄들도 고백하였다.

6월 29일 신문 Critica에 해당 사건에 대한 기사가 게재되었다.

제목은 Confessions of a stranger

이후 정신감정에서 브라운이 높은 IQ를 가지고 있으며 냉철하고 계산적인 인물이란 것이 밝혀진다.

또한 도덕적인 정신병질과 비정상적인 성적 욕구가 혼재되어 있었고 이 불안정한 상태가 자신의 욕구불만을 폭력적이고 살인적인 행동으로 옮긴 것이라는 진단도 나왔다.

재판에서 브라운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1993년 6월 24일 브라운은 석방되었고 현재는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의 친척집에 거주하며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urucin/22253315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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