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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02:00
"아이가 먼저 때렸다" 2세 원아 때린 어린이집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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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가정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생후 31개월 된 원아를 때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15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천안의 한 어린이집 교사 50대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6월16일 오후 1시30분쯤 생후 31개월 된 B군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의 부모는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B군의 부모에게 "아이가 먼저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983995?cds=news_edit
두 살 한국 나이로 3살 아이가 때린게 아이를 폭행할만큼 아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