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image.png.jpg

쿠팡 자체 브랜드 생수라함

쿠팡은 그동안 포장재조합 회원사가 아니었다. 법에서 정한 재활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온 셈이다. 쿠팡은 대신 벌금을 냈다. 환경부는 포장재조합을 축으로 한 국내 재활용 체계 미가입 업체에 대해 벌금인 부과금을 부여하는데 쿠팡은 부과금을 납부해 왔다. 포장재조합 관계자는 “배출량을 신고하고 그에 맞춰 벌금을 내면 돼 부과금을 내지 않는 기업이 있다”고 말했다.

포장재조합은 각 기업으로부터 플라스틱 출고량 세부 내역을 받고 있다. 재활용 의무율과 단가를 종합해 분담금을 받기 위해서이지만, 자라리테일, 에르메스 등 해외 기업들은 세부 내역 공개를 미루고 신고 후 벌금으로 대체하고 있다. 환경부는 예산과 인력 부족을 이유로 5년에 한번 임의로 일부 업체를 선정해 플라스틱 배출량을 점검한다. 홍수열 자원순환경제연구소 소장은 “조합 분담금은 환경부 부과금의 40% 수준인데도 (세부 내역을 공개하지 않으려) 벌금을 낸다”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쿠팡의 플라스틱 배출량이 급증하면서 벌금도 늘자 재활용 체계에 편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이 배출한 페트병, 합성수지 등 플라스틱 총량은 1만2526톤으로 전년 4383톤과 비교해 3배로 증가했다. 덩달아 벌금은 3억4000만원 수준에서 약 51억원으로 뛰었다.

[단독] 플라스틱 재활용 안하던 쿠팡, 51억원 벌금에 결국 백기 - 조선비즈 (chosun.com)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HOT글 이재명이... 61살밖에 안 됐어....? 4 2025.05.15 586 0
HOT글 동양 서양 역사가 겹치는 타임라인 2 file 2025.05.11 609 0
HOT글 이준석, 긴급 기자회견 “나와 이재명 일대일 구도돼야…김문수론 이길 수 없어” 2 2025.05.20 362 0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3 file 2024.11.04 25862 54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435 43
13016 '1kg 2억' 금보다 비싼 물질인데…매년 500t 내다버린 한국 file 2021.11.05 57 0
13015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 항소심서도 징역 34년 2021.08.19 61 0
13014 'N터널 괴담' 2023.12.21 403 0
13013 '日 선진국 탈락' 경고 file 2022.01.31 54 0
13012 '가글'로 우한코로나 감염여부 확인 file 2022.02.20 32 0
13011 '고흐'는 어떻게 '초초초초 레전드' 화가가 될 수 있었을까? file 2024.05.18 52 0
13010 '관상'의 점쟁이 송강호, 실제 모델은? file 2023.03.10 1258 0
13009 '그가 구속되자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 기뻐하였다' file 2024.05.25 61 0
13008 '나홀로 집에' 케빈 형 , 경찰에 체포 "여자친구 목 조르고 폭행" file 2021.12.27 39 0
13007 '눈물을 마시는 새' 해외 수출 현황 file 2023.02.28 55 0
13006 '단골' 이라는 말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4.08.13 58 0
13005 '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file 2024.04.02 631 0
13004 '리그 오브 레전드' 하다가 '현피'...10대 청소년 2명 폭행한 30대 2022.02.25 49 0
13003 '박수홍 돈'으로 박수홍과 소송…친형 부부, 3700만원 빼갔다 file 2022.10.29 3118 0
13002 '반쪽 접종자' 1만명 확진인데…정부 "70% 되면 '위드 코로나' 검토" 2021.08.27 46 0
13001 '발암물질 가방' 알고도 이벤트 진행한 스타벅스 file 2022.07.27 1626 0
13000 '방원아 니 딸 많이 천하더라?' file 2024.05.25 67 0
12999 '병력 부족' 우크라이나, 징역형 재소자 군 복무 허용 추진 2024.04.13 427 0
12998 '보이지 않는 손?' 세계 15대 비밀 결사 file 2022.01.13 67 0
12997 '보이지 않는 손?' 세계 15대 비밀 결사 file 2022.01.22 58 0
12996 '빤스런' 이라는 단어가 태어나게 된 사건 file 2022.06.19 1547 0
12995 '삼례 나라슈퍼' 당시 검사, '배상 판결' 2심 불복 상고 2021.12.21 60 0
12994 '생닭고기 급식' 반찬 논란…육사 "취사병 전원 격리돼서" file 2022.03.28 351 0
12993 '성수(Holy Water)'란 무엇일까 file 2023.11.14 187 0
12992 '심장충격기(AED)'의 충격적인 진실 file 2023.03.11 1266 0
12991 '쌈마이'의 어원 3 2022.07.24 1681 0
12990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 만기 출소 하루 앞두고 '재구속' file 2022.10.29 3194 0
12989 '아침밥 굶지 말고 빵 하나씩 먹고 학교 가자!' file 2021.08.20 40 0
12988 '악착 같다' 라는 말의 기원 file 2024.08.15 44 0
12987 '안녕'을 기원했던 이성계와 이방원 file 2023.08.13 361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4 Next
/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