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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년 헝가리인 최초로 고종황제를 알연한 것으로 알려진 헝가리 신부 '버이 삐떼르(Var Peter)' 가 조선에서 선교활동을 펼치며
당시, 시대상황과 자신의 느낌을 적은 일기(1902) 및 저서(1918)가 공개 되었다.
청일전쟁 이후인 1902년부터 조선을 오가며 선교활동을 하면서 당시 궁궐 모습과 조선의 문화, 민초들의 생활,
그리고 조선에 대한 일본의 커지는 영향력 등을 우려하는 글을 일기, 에세이, 기행문 형태의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책의 내용은 이러하다.
-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역이며 지구상에서 한국보다 더 이상 아름다운 곳은 상상하기 어려울 것 이다.
한국은 극동의 가장 매혹적인 지역이다.
- 그들의 발전은 일반적인 길을 에둘러 대단한 속도로 근대적인 업적들을 성취하고있다.
- 내가 과거에 예언한 봐와 같이 부산은 파리, 베를린, 그리고 성 페테르스부르크에서 출발한 호화도운 국제열차가 당도하는 대륙의 최종지점이 되었다.
부산은 이제 실제로 그 종착역이 된 것 이다.
- 나는 황홀한 자연과 마술로써 나의 감성에 강렬한 영향을 미친 이 나라(조선)를 떠나기가 아주 힘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한국의 군인들이 학살당하고 시가전이 있던 7월의 그 밤을 잊을 수 없으리라.
이 순간들은 그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 될 것이다.
- 선량한 일본의 애국자임은 틀림없을지 모르겠지만, 통감(이토 히로부미)는 잔학하고 냉혹한 인물이었다.
그는 결국 그가 한국인들에게 행한 범죄로 말미암아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 일본의 지배와 엄격한 통제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조선을 영원한 지배 할 수 없을 것이다.
현재 일본이 조선에 대해 강요하는 것들은 조선인의 자존심이 들어나게끔 유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 조선인들은 일본의 침략자들 보다 우수하다.
조선은 다시 주권을 찾을 것 이다.
이 일기의 마지막 말은
세상, 그 어느 누가 극동아시아의 태동에서 야기되어지는 영향력을 미리 알 수 있겠는가?
세상의 무대는 더이상 대서양지역이 아니라 태평양 연안지역으로 옮겨 질 것이며, 그 떄는 아시아와 미국 캐나다 및 시베리아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나는 조선과 조선인이 미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항상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https://www.google.com/search?q=Vay+Peter&sxsrf=AOaemvKytjQVbLXYAkZTtkyNRVPXGlSIzA%3A1636022998924&source=hp&ei=1rqDYerWNIja0PEPxOyUgAQ&iflsig=ALs-wAMAAAAAYYPI5kg5PcIJKQJ9YupfZ7zbmT3zeRtO&oq=Vay+Peter&gs_lcp=Cgdnd3Mtd2l6EAMyBAgjECcyBggAEAoQHjIICAAQCBAKEB5QAFgAYIADaABwAHgAgAGJAYgBiQGSAQMwLjGYAQCgAQKgAQE&sclient=gws-wiz&ved=0ahUKEwjqmcTNxP7zAhUILTQIHUQ2BUAQ4dUDCAc&uact=5
참고로 헝가리 위키 가면
책 전문 PDF로 따놓은거 다운받아볼 수 있음
문재인대통령 내외가 헝가리 방문 차
문재인대통령은, G20·COP26 회의에 참석
영부인은 헝가리 국립국가기록원을 방문 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