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6 22:55
해저화산 폭발로 섬이 생겼다가 사라진 훙가퉁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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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해저화산이 폭발한
통가 왕국 하파이제도 훙가퉁가섬은
2009년 수중화산의 분화로 인해 만들어진 섬으로
파도와 침식으로 인해 금방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2015년 다시 한번 화산이 폭발하면서 두 섬을 잇는 지형이 새로 만들어지며
화산활동으로 인한 생명활동의 영향 등으로
연구자들에게 주요한 조사대상이 되었음
그런데 폭발 두시간 전, 2015년 솟아오른 화산이 다시 가라앉아 있는 위성사진이 공개
이후 VEI-6급 의 초대형 해저화산이 폭발
현재 스캔사진에 의하면 이어져 있던 두 섬들이
다시 떨어졌으며 그 크기도 원래보다 훨씬 작아진 상태
VEI 6등급의 화산폭발은 전지구적 재해를 유발할수 있음
대표적인 VEI6급이 1883년 분화한 크라타카우 화산인데
화산폭발로 800m짜리 화산과 그 주변 섬 수키로미터를 수몰시키고,
쓰나미 영향에 약 36,000여명이 사망
무려 174 데시벨이라는 제트엔진소리를 자장가로 만드는 말도안되는 굉음을 내었고
4000km밖에서도 폭음이 들렸음
그리고 이 분화로 그해 지구의 평균기온은 약1.2도 하락함
화산재의 여파로 세계적인 흉작과 기근이 발생하였음
해저화산이라 위력은 좀 줄었겠지만
전지구적 영향이 있을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