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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유도 룰 개정

 

관전 포인트에서 이전과 달라진 가장 중요한 3가지

(참고로 대다수가 궁금해하는 하단잡기는 여전히 금지, 앞으로 풀릴 가능성이 거의 없는듯.)

 

1. 한국식 말아업어치기 (기술명: Korean Sei-nage) 전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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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선수가 제대로 만들어 써먹은 이후 한국 선수들이
역방향으로 들어가는 말아업어치기를 잘 구사했고, 기술 명은 Korean Seoi-Nage

 

 

 

국가대표 안창림의 말아업어치기

 

 

 

최민호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란의 마수드 아콘드자데(아시아 선수권 1위)에게 한판을 따냈던 말아업어치기

 

- 이미 일본 유소년 대회에서는 2015년부터 금지기술.

최민호 선수가 제대로 만들어 써먹은 이후 한국 선수들이 역방향으로 들어가는 말아업어치기를 잘 구사했는데,

아예 올해부터는 성인 대회를 포함한 모든 대회에서 금지. 사유는 '부상 발생 우려'

 

2. 기술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고, 멈칫했다가 깡힘으로 넘길 경우 '무득점 (No Score)'

 

 

 

어정쩡하게 기술 제대로 안들어간 상태에서 힘으로 밀어 한판 따는게 무효로 변경.

한번 넘겼다가 두번째 동작으로 밀어서 넘길 경우 한판이 아니라,

아예 점수 없는 무효. 유도 선수들 습관이 기술 들어가고 어정쩡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잡고,

머리로 밀거나 등으로 밀거나 가슴으로 밀어서 등이 닿게 하는 것이었는데, 이젠 아예 점수를 주지 않을 예정.

 

 

 

(이제는 이렇게 점수를 따내면 무효이다.)


특히 자세가 다소 부족해도 힘으로 돌리는 경우가 잦았던 유럽 조지아, 러시아 선수들이나,

위 움짤과 같이 한국 선수들이 하단 금지 이후 원툴급으로 사용하는

'무릎꿇고 업어치기 이후 밀어붙여 한판 따내기'는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을 경우 아예 점수 인정이 안될듯

 

금지 이유는 '유도의 유능제강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제압한다.)의 정신을 훼손하고 기술의 본을 헤친다'는 이유.

 

3. 상대방 공격(기술) 중에 그냥 붙잡고 되치기할 경우 '무득점 (No Score)'

 

 

 

공격이 유효하지 않았는데, 공격자를 붙잡고 굴리면서 되치기 했을때 더 이상 점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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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술없이 힘으로 그냥 붙잡고 늘어져서 등을 땅에 닿게만 하는 반격은 더 이상 점수를 주지 않음.

그냥 공격자 붙잡고 되치기 하는 경우 무효, 노스코어 처리.

 

 

 

2008 올림픽/ 몽골 나이단 투신바야르의 다리잡아 메치기 (Morote-gari)

 

 


2008 올림픽/ 한국 최민호의 다리잡아 메치기

두 기술들 모두 다리잡기 금지 이후 유도 경기에서 다시는 볼 수 없는 기술들.


2012년 이후 연계기로 다리잡는것도 전격적으로 폐지가 되면서 다리 붙잡는 기술들을

원천봉쇄한 유도계는 변칙 기술들도 점차 금지시키고 있는데,

결국 변칙과 힘이 아닌 '유도의 순수성'으로 (실제 다리잡기 금지했던 2010년에 했던 소리이다.)
'유도스러운 기술'로써 상대를 제압하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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