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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01:30
조코비치 추방에 화났나 세르비아 호주업체 광물탐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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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khan.co.kr/world/asia-australia/article/202201221521001/?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_share#c2b
세르비아 정부가 자국 서부의 자드르 광산에서 호주 업체
리오 틴토가 추진하던 33억 호주달러(약 2조8천억원)
규모의 리튬 개발 허가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리튬은 전기차 등에 들어가는 이차전지의 주원료다.
최근 광산 주변에서는 채굴 과정에서 예상되는 환경오염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이 이어져 왔다.
지난 몇 달간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면서 정부에 사업 취소를
요구하는 압박의 수위가 올라갔다. 그런데 최근 조코비치가
법정 공방 끝에 호주에서 추방되자
세르비아 정부가 결단을 내린 것 아니냐는 시각이 나온다.
매체는 “조코비치 추방 이후 세르비아와 호주의 관계가 악화됐다”고 평가했다
리오틴토 측은 실망스럽다며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