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는 육지랑 멀리 떨어져 있어서 병을 치료하기 매우 곤란했는데
울릉도에 자생하는 후박나무 껍질을 달여 먹으면 소화불량 복통 구토 설사 기침등에 효과가 좋았다고 한다.
그래서 후박약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엿으로 만들었는데 이게 후박엿이다.
그런데 육지에서는 후박엿이 호박엿으로 알려지고,
울릉도에서도 후박나무가 귀해지면서 그냥 호박달인물을 섞어서 만드는 호박엿을 특산품으로 만들어 팔았다고 한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3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