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주세요"를 프랑스어로 말하고 싶다면
간단히 plus de ça라고 쓰면 된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plus de ça는 "더 주지 마세요"를 뜻하기도 한다.
이런 멍청한 언어..
전혀 다른 두 문장을 똑같이 써버리면 어떻게 구분하라는 건가요?
ne t'inquiète pas, 냥빡아!
어려워보여도 다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단다.
"더 주세요"를 말하고 싶을 때는 plus 끝의 S를 발음해주면 된단다.
반대로 "더 주지 마세요"를 말하고 싶을 때는 S를 묵음처리 하면 되겠지?
"플루스 드 사"와 "플루 드 사" 정도는 구분할 수 있잖니.
그치만...
글로 써져 있을 때는 어떻게 구분해야 하죠?
내가 알 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