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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생략하고 작업 사진만
보강판 볼트 자리를 기록하기 위한 사진 한장
기판 두께. 일반적인 키보드 기판보다 얇다. 1.2t 기판을 써본적은 없지만 기존에 자주 보던 1.6t 기판보다는 얇아서 대략 1.2로 추정.
이 자리들이 전부 한쪽 다리가 접혀 있는 스위치. 작업하다가 킹받게..
키보드 바디에는 인디케이터 자리가 없지만 기판엔 넘락과 캡스락 자리가 있다. 스위치 LED 자리도 있어서 아마 달면 다 되지 않을까?
3000S 같은 경우는 논알지비 버전 기판에 LED를 박는다고 LED가 들어오진 않았기 때문에 확신할 수는 없다.
캡스락 자리에 스프링도 달려 있었는데 이게 접지...인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esd라고 적혀 있다.
기본 윤활 상태. 스테빌 제거 후 보강을 전부 닦았다.
---- 디솔 생략-----
대략 이렇게 스위치를 전부 까주고 윤활 해서 윤활 해줌.
이런 식으로 포론 기보강 흡음재를 깔아줄 계획. 넘패드 쪽 자리가 안맞아서 부분부분 잘라서 위치를 맞춰줌.
작업하느라 사진 몇장이 빠졌는데 철심 잡는게 귀찮아서 미리 잡아둔 예비 철심을 사용하고 스테빌 윤활 및 납땜을 진행.
~~~~~~
조립 = 분해의 역순, 을 거친 후 키 테스트와 측면 LED 테스트. 정--상
이하 영상
https://youtu.be/Z8xQwEm45Cg
전체 소감.
키보드 덕질 거의 접어가는 느낌이었는데 재밌는 키보드를 봐서 재밌었습니다. 1.2T 기판 + 무게추 + 특이배열이라는 재밌는 조합의 키보드를 보니까 흥미가 돋았어요. 기판 아래에도 흡음재를 깔려다가 무게추까지 있는데 너무 소리를 죽이는거 같아 놔뒀습니다. 받으신 분이 만족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