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이다해서 유튜브 채널에까지 홍보영상을 올리더니 몇일만에 숨김처리했습니다. 왜일까요?

환경을 생각한 분리수거 좋죠… 얼마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내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안전에 위협을 받으면서까지 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영상링크는 숨김처리되어 못 올리지만 캡쳐본이 있습니다.
기내방송을 통해 고객들에게 취지를 설명 후 객실 승무원이 사진과 같이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들을 수거합니다. 사진에서처럼 그 양이 상당합니다.
여기서 큰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보통의 만석 비행기에서는 저 많은 양의 쓰레기를 보관할 공간이 없습니다.

비행기가 이착륙 시에는 객실 내에 모든 유동물은 고정하게 돼있습니다만 저상태로는 승객화장실이나 승무원들 휴게공간 밖에 답이 없습니다.

쓰레기 안에 여러 덜 드신 음료캔이나 여러 이물질들이 존재할텐데 이러한것듷이 승객이 사용하는 화장실이나 승무원 휴게공간에 방치되어 내린다면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해보입니다.

해당영상이 올라가고 댓글로 많은 분들께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발빠르게 영상을 내린 상황입니다.

현장 상황은 등한시 한체 외부적인 이미지에만 혈안 된 체 얼토당토 않은 인력감축 및 무리한 요구를 하는 대한항공의 모습에 직원들은 분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