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데이터센터와 AI 투자자 웨비나를 열어 앞으로 내놓을 제온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기존에 발표한 것에서 크게 변하진 않고, 로드맵에 나와 있던 것에 더 많은 정보를 추가한 것입니다. 

우선 AMD 베르가모에 대항할 고밀도 코어 아키텍처를 내놓습니다. 베르가모는 젠4C 아키텍처를 사용해 더 많은 수의 코어를 넣은 프로세서인데요. 인텔도 아톰/E코어를 써서 코어 수를 늘린 제온을 출시할 에정입니다. 

내년에는 시에라 포레스트를 출시합니다. 최대 144개의 E 코어로 구성됩니다. 올해 상반기에 초기 샘플이 나오며 인텔 3 노드로 생산합니다. 시에라 포레스트는 그래닛 래피드와 같은 Birch 스트림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시에라 포레스트 다음은 클리어워터 프로세트로 2025년에 출시되며 인텔 18A 공정을 사용합니다. 

올해 4분기에는 5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인 에메랄드 래피드를 출시합니다. 사파이어 래피드의 후속작으로 2개의 컴퓨팅 다이로 구성됩니다. 6세대 제온인 그래닛 래피드는 1.5TB/s의 DDR5 메모리 대역을 제공하며, 최고 DDR5-8800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https://pc.watch.impress.co.jp/docs/column/ubiq/14892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