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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7 07:56
오늘 문득 떠오른 일반 상태에서의 명상과 이완 상태에서의 명상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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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긴장상태에서 명상(감각집중명상)
(AT: Attention Training 주의력 훈련)
강제로 주의력을 기울여서 딴 곳에 쏠린 주의력보다 더 강하게 특정한 것에 주의력을 주입한다.
예시: 시끄러운 환경에서 이어폰으로 음악이 잘 안 들리니 평소보다 크게 볼륨을 높여서 음악을 듣는 것
이완상태에서 명상(마음인식명상, 감각인식명상)
(AST: Attention State Training 주의력 상태 훈련)
예시: 조용한 곳에서는 볼륨을 평소보다 작게 해도 음악을 잘 들을 수 있는 것(혹은 커널형 이어폰으로 소음을 어느 정도 차단한 뒤에
음악을 듣는 것)
주위에 쏠린 주의력을 이완하거나 잠재운 상태에서 특정한 것에 주의력을 자연스럽게 서서히 기울인다.
현재 [붓다 브레인]과 [나쁜 뇌를 써라]책을 읽고 있는데, 이 책들을 좀 읽고 유익한 정보에 올라온 명상 글을 수정 보완해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