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 소음이 너무 많이나서

 

뜯어서 하나하나 손대가며 쿨러를 멈춰보았는데

 

소음이 한두군대에서 나는건 아니라는게 결론

 

하나하나씩 다 바꿀려면 그냥 컴퓨터 사는게 더 나을지경이네요

 

일단은 컴산지 3년째 들어가고있고

 

그만큼 먼지라던가 노후라던가 진행이 되어있었네요 언제나 새컴인줄만 알고있던 내 컴퓨터가 이렇게 되어가고 있었다닝..

 

여튼 젤 소음이 심한 순서대로 하자면

 

1. 파워서플라이

 

2. 본체옆에 달린 쿨러들

 

3. CPU쿨러

 

다행이 VGA쿨러소음은 거의없음.. 기가3팬 짱짱맨

 

일단은 파워서플라이를 때서 WD작업할려고 했으나 그냥 하면 안될꺼 같아서 쿨러밑면 먼지털어내고 본체에서 뜯어낸다음 옆으로 눕혔음

 

그랬더니 공기가 잘 들어오는지 굉장히 시끄럽던 쿨러소음이 안들림ㅋ 하지만 본체뒤에 막아놨던 파워를 때버렸기땜에

 

이제 먼지와의 싸움이 시작됨..

 

그리고 본체옆에 달려있던 팬들 하나하나씩 다 눌려봤는데 측면에 있는 팬이 가장 시끄러워서 일단은 팬 뺌..

 

그리고 CPU는 잘만퍼포마인데 이게 냉각판+팬 인데 팬을 뜯어내버리고 다운클럭(3.4->3.0ghz)함.. 온도는 올라갔는데

 

디아블로2시간, 롤1시간 결과 다운이 되지 않음.. 그냥 이렇게 쓸 예정..

 

소음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았는데 다행이 지금은 아주조용합니다..

 

근데 CPU저렇게 써도 될려나..;;

 

결론 : PC는 소모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