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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특허가 흐릿한 미래 어딘가에 있는 회사에 한 줄기 빛을 내려줄 지 모르는, 비트코인 채굴 가속기를 시장에 소개했습니다.
'최적화된 명령 수행 및 명령 스케줄러 데이터패스가 적용된 비트코인 채굴 가속기' 라는 개념은 2016년 9월에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소설 속에나 존재하던 물건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특허가 이제서야 출원되었다는 이야기는 인텔이 몰래 잠긴 문 뒤에서 이와 관련된 연구를 전혀 하고있지 않았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특허에서는, 인텔이 이 기기를 개발한 의도는 이 기기로 인해 현존하는 비트코인 채굴 프로세스를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증강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인텔은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계속적으로 그리고 끊임없이 SHA-256 해시를 처리하기 위해 엄청난 힘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채굴 프로세스는 매우 많은 전력을 소모하고 하드웨어는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 따라서 우리의 비트코인 채굴 가속기를 사용하면 전력과 공간의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라고 그들의 특허에 첨부했습니다.
인텔은 인텔의 비트코인 채굴 가속기 기술로 35%까지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고, ASIC, SoC, CPUs와 FPGA등에 장착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별 에너지 사용량 차트 -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에너지는 쿠웨이트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보다 큽니다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에너지는 독일의 연간 에너지 소모량의 10%, 체코의 소비량과 비교하면 무려 90% 가까이 되는군요
마지막 사진은 작아서 글로 대체합니다.
1 비트코인 전송을 위해 소모되는 전력은 900KW/h, 10만 비자카드 거래에 소모되는 전력은 그의 1/5인 180KW/h 수준입니다.
출처 : TECHPOWERUP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소모되는 에너지가 이정도로 엄청난지는 저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