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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는 G-SYNC가 있고 AMD는 프리싱크가 있습니다. G-SYNC는 NVIDIA가 판매하는 전용 모듈을 붙이거나 특정 조건을 맞춰야 하고, AMD의 프리싱크는 디스플레이포트에서 제공하는 어댑티브 싱크 표준과 어느 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NVIDIA보다는 제약이 덜합니다.
어쨌건. AMD에서 인텔로 이직해 인텔 그래픽의 마케팅을 맡고 있는 크리스 훅은 자신이 어댑티브 싱크 기술을 매우 좋아한다고 답했습니다. 아무리 전 AMD 직원이라 해도 지금은 인텔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야겠죠. 어댑티브 싱크는 디스플레이포트의 표준이니 지원에 부담도 덜합니다.
문제는 지금 당장 나오긴 힘들다는 거. 스카이레이크부터 사용한 Gen9 내장그래픽은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고 커피레이크도 별 소식이 없습니다. 인텔이 다음 세대 그래픽을 내놓을 때쯤에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