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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수석 아키텍트인 Guy Therien가 쓴 글을 간추렸습니다.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의 작업 부하를 분석하면, 오늘날의 애플리케이션에서 10개 이상의 코어를 처리하도록 프로그래밍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필요 이상의 많은 코어를 쓰는 건 부정적입니다. 코어가 많을수록 발열이 늘어나고, 각 코어의 성능 상한이 낮아져 부스트 클럭 작동을 제한합니다.
재밌는 건 인텔이 거대한 다이를 모아서 CPU 코어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AMD처럼 여러 다이를 모아서 하나로 합치는 것이 아니라요. 인텔은 이 방법이 멀티 코어 프로세서의 레이턴시를 낮추고 보다 안정적인 성능을 낸다고 설명합니다.
인텔이 지금 이 상황에서 이렇게 말하는 건 AMD 견제가 더 크지 않을까.. 다만 이런 주장 자체는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며, 딱히 틀린 내용도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