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노트북/인터넷

IT 컴퓨터 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방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수정 삭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수정 삭제
Extra Form

AMD 는 라이젠을 발표하면서부터 많은 사람들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보수적인 월스트리트 증권가는 오로지 "I love Intel" 만 외쳤던게 사실이다. 

 

지난 2018년이 그것을 입증한다. 2018년 10월까지 AMD 의 주가는 $30 를 넘었다. 하지만 그 다음에 인텔에서 발표한 그것도 미래에 대한 기획 전략 발표로 인해서 일주일 만에 20%가 넘는 하락을 기록했다. 월스트리트 증권가는 "인텔의 전략은 유효하고 그거대로라면 AMD는 그냥 X망이다" 를 외쳐대는 리포트를 쓰기에 바빴다.

 

NVIDIA 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AI 분야에서 NVIDIA 독주를 찬양하고 게이밍 시장에서 돈을 벌어들인 NVIDIA 에게는 찬양을 보냈지만 2019년 새해가 밝은 상황에서도 AMD 에게는 여전히 비토코인과 같은 채굴시장의 축소로 AMD가 망할거라는 리포트를 써댔다. 

 

2018년 후반기의 월스트리트 증권가의 리포트를 보고 있자면 이놈들이 그야말로 작전세력이 아닌지 의심이 들정도다. 오랜시간 주식을 왔지만, 미국이라는 자본시장은 그래도 한국보다야 좀 더 공평할거라고 생각했던 것이 아주 바뀌게 되었는데, 그것이 AMD 와 관련되 월가의 증권 리포트였다. 

 

여전히 월스트리트 증권가는 AMD 에 대해서 박하다. CPU 시장에 대해서는 데스크탑이 아닌 IDC 에서의 서버시장에서 점유율이 없다며 투자 중립 혹은 Outperform 상태 그대로다. GPU 에서는 아직도 비트코인 채굴시장 망령을 들먹이고 앉았다. 

 

 

 

 

하지만 월스트리트만이 미국 증권을 대변하지 않는다. 여러 신생 투자자문회사들이나 미국외에 있는 자문사들도 많다. 그들이 보기에 2019년 확실히 AMD 의 한 해가 될거라는 리포트가 다수 있다. 

 

AMD 의 실적 발표가 이러한 AMD 에 호의적인 자문사의 리포트를 대변해 줬다. 리사 수는 컨퍼런스 콜에서 2018년 4분기 실적은 전망치에 약간 못 미치는 결과를 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2019년 1분기의 전망치를 크게 높이면서 기대감을 높여줬다. 

 

그녀의 그러한 자신감은 즉각 주가에 반영됐다. 30일 나스닥에 상장된 AMD 주식은 정규거래시간 전 Pre-Market 에서부터 단숨에 $20를 돌파했다. (이전날 종가는 $19로 하락 마감이였다.) 그리고 종가는 $23.09.

 

그리고 31일 오늘 AMD 주가는 역시나 Pre-Market 부터 달리기 시작해 현재 한국시간 2월 1일 새벽 1시 7% 상승한 $24.83 를 보이고 있다. 

 

이쯤되면 월스트리트도 이제 "I love Intel, Nvidia" 만 외치기에는 눈치가 보일 거다. 실제로 Nvidia 는 전망치보다 실적이 하향을 발표했다. 이전에 재고물량이 많다는 발표 주가에 충격을 줬던 이후에 주가는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Intel 의 경우, 뭐라뭐라 발표는 많이 하지만 데스크탑 시장에는 이미 밀렸고 서버 시장 조차도 이제는 AMD 의 에픽에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으로 시장 상황이 바뀌고 있다. 보수적이다 못해 거의 Intel 만을 고수했던 수 많은 IDC 벤더들이 더 이상 고가에 전기마져 고가 먹는 CPU 를 계속 끌고 가야하는지 논의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경쟁자들이 이런 상황속에서 AMD 는 2019년은 분명히 기회가 될거라는 건 거의 공식이라고 보여진다 라고 하고 싶지만....

 

 

또람푸~ 야이 미친X아~ 적당해~~ 중국이랑 적당히 해서 짝짝꿍하라고~  너무 시간을 끌었어! 이쯤에서 적당히 마무리를 좀 해... 지금까지 쥐어 팼으면 됐지....... 얼마나 더 팰라고 그러냐...


컴퓨터/노트북/인터넷

IT 컴퓨터 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방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공지 뉴스 구글 최신 뉴스 file 1385 2024.12.12
HOT글 일반 아 진짜 요새 SKT 해킹 뭐시기 때문에 신경 쓰여 죽겠어 ㅠㅠ 2 237 2025.05.20
공지 사랑LOVE 포인트 만렙! 도전 4663 2025.03.19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 25849 2024.11.04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432 2025.01.21
10640 [이벤트] 2021 신축년 설날 제닉스 눈치게임 이벤트! 26 2021.02.11
10639 [이벤트] ARENA-X 풋레스트 게이밍의자 캐치프레이즈 맞추기! 29 2021.02.11
10638 히타치 하드 포맷을 하려고 하는데요 2 1437 2014.06.13
10637 희비 엇갈린 LG-SK…이제 공은 특허소송으로 22 2021.02.12
10636 일반 희비 엇갈린 LG-SK…이제 공은 특허소송으로 97 2023.03.27
10635 일반 흠 윈도업뎃후 다운 96 2022.03.03
10634 일반 흠 윈도11 문제인가 크롬문제인가 file 495 2022.03.29
10633 일반 흠 블투스피커 다 고장났네 86 2022.03.08
10632 일반 흙수저용 게이들을 위해서 좌식 컴퓨터 책상의자 뽑아봤다 1 164 2018.12.12
10631 일반 흑흑 결국 2테라 하드를 구해야 한다니 89 2022.02.10
10630 일반 흑자예상하며 기다린보람이 있군 471 2016.02.28
10629 일반 흐린 날씨에 7월 첫째 날이자 금요일이네요. 542 2022.12.31
10628 정보 휴대폰에서 이상한 소리 (삐-삐-)가 납니다 3718 2021.11.29
10627 일반 휴대폰에서 이상한 소리 (삐-삐-)가 납니다 1531 2023.03.27
10626 정보 휴대폰성지 '좌표동맹' 아이폰12미니, 갤럭시노트20 핸드폰싸게사는법 시세표 공개 - 기호일보 778 2021.03.06
10625 일반 휴대폰 전체 다 그대로 다른 휴대폰으로 60 2022.01.01
10624 휴대폰 기종 뭔지 아시는 선생님 계실까요 1 file 389 2023.05.05
10623 일반 휴대폰 교체시 문자 백업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234 2022.02.21
10622 일반 휴대폰 교체시 문자 백업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1587 2023.03.27
10621 일반 휴대용 컴프레셔 425 2022.12.31
10620 일반 휴대용 에어컨🆒대우 네오아미코 개봉기 [4K] file 84 2023.03.27
10619 정보 휴대성은 그램, 성능은 맥북… 가격은 둘다 고민되네 - 조선일보 749 2021.02.21
10618 일반 훌랄라 vs bhc 양념반 후라이드반 319 2022.03.09
10617 일반 훈수 듣고 성공한 bj 552 2022.12.31
10616 일반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2 지진 발생 548 2022.12.31
10615 일반 후 삿다...... file 75 2022.02.14
10614 일반 효정님께 file 78 2022.01.04
10613 일반 효도컴 이륙가능..? file 466 2022.04.12
10612 회원님들 파워렉스 REX III 600W Triple V2.3 요거 어떤가여 4 1592 2014.06.11
10611 일반 회사에서 차를 지원해줘서!! 70 2022.01.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5 Next
/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