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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eXchange의 최신 보고에 따르면 DRAM 메모리의 납품 계약이 분기가 아닌 월 단위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래 주기가 더욱 짧아졌지요. 메모리 가격 변동폭이 극심한 상황에선 거래가 그런 식으로 될 수밖에 없습니다.
메모리 가격 하락세는 예상을 넘어섰습니다. 1분기에 15~20% 정도 떨어질 것으로 봤는데 실제로는 25~30% 수준이라고 하네요. 2011년 이래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DRAM 메모리는 가공하지 않은 웨이퍼 뱅크 재고도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인텔의 보급형 CPU 부족 사태도 3분기 말까지는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요를 자극할만한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3대 메이저 회사들의 시장 점유율 경쟁은 멈추지 않습니다. SK 하이닉스는 120조를 들여 4곳의 공장을 세우고 마이크론도 새로운 공장을 설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