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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기만 하면 TV가 PC로 탈바꿈하는 매직 스틱 '스틱PC' |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5를 통해 인텔이 발표한 ‘컴퓨트스틱(COMPUTE STICK)'이 국내 정식 출시되고, 대우루컴즈, 웨이코스 등 PC관련 업체에서도 스틱PC가 잇달아 나오면서 스틱P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PC는 크고 무겁다는 편견이 깨지며 스마트폰보다 작은 초미니PC가 PC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작아진 PC... 이제 주머니에도 쏙
PC플랫폼은 계속 변화했다. 책상 위 대부분을 점령하다시피 한 커다란 데스크톱PC는 점점 작아졌다. 최근에는 손바닥 크기만 하다 하여 '손바닥PC'라고 부르는 미니PC가 각광받고 있다. 기존 데스크톱PC를 대신해 쓸 정도로 만족스러운 성능과 기능도 갖췄다. 복잡한 것을 꺼리는 소비자 사이에서는 꽤 인기가 높다.
▲ 국내에 정식 출시된 스틱PC (좌측부터 인텔 컴퓨트스틱, 대우루컴즈 미니스틱PC, 웨이코스 THINK S MINI 232B)
그리고 여기서 더 작아진 스틱PC가 차세대 컴퓨터로 조명을 받고 있다. 이제 걸음마를 뗀 1세대 수준에 불과하지만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발전 가능성은 높다. 가정과 회사의 모든 PC가 스틱PC로 바뀌고, 지금까지 보던 PC의 형태는 결국 사라지고 손가락 크기의 PC가 다양한 기기에 녹아들어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스틱PC는 손가락 두 개 정도의 크기에 PC의 구성요소를 모두 담은 것으로 막대 모양과 같다고 하여 스틱PC라 부른다. 겉보기에는 USB드라이브와 닮았다. 크기만 좀 더 클 뿐이다. 대신 USB가 아닌 HDMI 커넥터를 달아 TV나 모니터의 영상입력단자(HDMI)에 연결한다. 키보드나 마우스가 직접 붙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CPU, 메모리, SSD가 모두 들어있고, MS 윈도우도 구동되므로 전원을 넣으면 일반 PC와 똑같다.
▲ 스틱PC(인텔 컴퓨트스틱)의 구조 (사진=인텔)
손가락만한 윈도우 디바이스
스틱PC가 관심을 끈 가장 큰 이유는 윈도우 디바이스라는 점이다. 아무리 크기가 작고, 가벼워도 기존 플랫폼과 호환이 되지 않는다면 아무 짝에도 쓸 데가 없기 때문이다. 스틱PC에는 MS 윈도우 8.1이 탑재되어 있으며, 우리가 쓰고 있는 윈도우용 소프트웨어가 그대로 구동된다.
▲ 스틱PC는 윈도우8.1로 구동된다.
스틱PC 대부분은 베일 트레일 기반의 인텔 아톰 Z3735F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이미 많은 종류의 윈도우 태블릿에 장착된 CPU이기도 하다. 이미 많은 이들이 태블릿PC를 포함해 아톰 프로세서가 내장된 윈도우 디바이스로 영화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하고, 웹서핑을 즐기고, 이동하면서 업무도 처리한다. 사진/영상 편집이나 CAD/CAM,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만 아니면 실생활에서 쓰기에 문제없다. 성능도 만족스러워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기존 PC를 대신해 쓰기에도 충분하다.
▲ 스틱PC에는 아톰 Z3735F 프로세서가 사용된다.
HDMI 포트가 있는 디스플레이 장치라면 언제든지 꽂아 PC로 변신시킬 수 있는 마법 같은 능력도 스틱PC의 장점이다. 복잡하게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다. TV나 모니터에 스틱PC를 꽂은 다음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PC를 쓸 수 있다. 눈앞에 덩치 큰 PC본체도 보이지 않아 주변 분위기도 깔끔해진 느낌이다.
▲ HDMI에 꽂기만 하면 TV가 PC로 변신한다. (이미지=인텔)
▲ 모니터 HDMI포트에 연결된 인텔 컴퓨트스틱
PC 한 대가 이 안에 어떻게 들어갔을까 신통하기만 한데 무선랜에 블루투스까지 넣어 또 한 번 놀란다. 인터넷은 WiFi로 하면 되니 랜 케이블을 꽂지 않아도 된다. 키보드나 마우스, 그리고 스피커/헤드셋 등은 블루투스로 깔끔하게 해결된다.
비록 한 두 개 뿐이지만 USB포트도 갖고 있다. 다소 번거롭지만 프린터도 연결할 수 있고, 외장스토리지, USB드라이브도 언제든 쓸 수 있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부족한 저장공간도 자유롭게 늘릴 수 있다.
▲ USB포트가 있어 주변기기 연결도 쉽다.
이렇게 설명하고 나니 스틱PC가 당장 기존 데스크톱PC 자리를 대신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데스크톱PC, 노트북PC와 조목조목 비교하면 한 수 아래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워드, 엑셀 등 PC로 업무를 보거나 웹서핑을 하고, 동영상을 즐길 때 이만한 것도 없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밀려 PC를 쓸 일이 크게 줄어든 요즘, 합리적인 PC 구매의 한 방법으로 스틱PC가 조명을 받는 분위기이다.
출장 갈 때도 노트북 대신 '스틱PC'
셔츠 주머니에도 쏙 들어갈 정도로 작아진 스틱PC는 이동성이 최대 장점이다. TV, 모니터 가리지 않고 HDMI 포트가 있는 곳이면 바로 꽂아 쓸 수 있어 스틱PC가 더욱 돋보인다. 때문에 장거리 출장/여행시 스틱PC를 노트북 대신 쓰려는 이들도 생겨나고 있다. 2~3kg이나 하는 노트북 대신 40~50g에 불과한 스틱PC, 그리고 여기에 키보드와 마우스만 챙겨 가면 어디서든지 PC 작업을 할 수 있다. 요즘 어지간한 숙박시설에는 HDMI가 달린 TV가 있기 때문이다.
▲ 이동성이 우수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틱PC (이미지=인텔)
가족 간 PC를 같이 쓰고자 할 때도 유용하다. 모두 회사로, 학교로 나간 후 한가한 오전, 엄마는 안방 TV에 스틱PC를 꽂아 지난 주 못챙겨 본 드라마를 본다. 오후에는 하교 후 돌아온 자녀의 숙제를 위해 작은방 모니터에 스틱PC를 꽂는다. 늦은 밤 퇴근 한 아빠는 스틱PC로 e메일을 체크하고, 주말에는 온가족이 모여 거실 TV에 꽂혀있는 스틱PC로 영화를 함께 본다.
스틱PC의 장점은 회사에서도 찾을 수 있다. 업무 특성상 자리 변경이 잦은 회사, 혹은 PC를 공용으로 쓰는 업무 환경에서도 스틱PC는 매우 유용하다. 개인별로 스틱PC를 지급하고, 책상에는 모니터만 설치하면 업무 환경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다. 어느 자리에 앉던 자신의 스틱PC만 꽂으면 끊김 없이 업무를 이어나갈 수 있다.
공간 제한으로 인해 커다란 PC를 쓸 수 없는 매장, 혹은 특수한 사무 환경에서도 스틱PC의 활용가치는 높다.
아직은 1세대... 용량 및 발열 문제 남아
최근 1~2달 사이에 스틱PC가 국내에 공급되기 시작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스틱PC는 인텔 컴퓨트스틱을 비롯해 대우루컴즈 미니스틱PC, 웨이코스 THINK S MINI 232B 등 3종이다. 세 제품 모두 사양이 대동소이하다. 따라서 어떤 것을 구입하더라도 쓰는데 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 다만 기능적으로 USB포트 수가 제품에 따라 다르다.
지금까지 출시된 스틱PC를 보면 데스크톱PC의 HDD/SSD에 해당하는 저장장치의 용량은 32GB이다. 일반적으로 쓰는 SSD 최저 용량이 128GB인 것을 생각하면 매우 부족해 보인다. 복구영역, 그리고 윈도우 설치 영역을 제외하면 실제 쓸 수 있는 공간은 20GB도 채 되지 않는다. 프로그램 몇 개만 설치해도 32GB를 다 써버리게 된다. 물론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지만 여기에는 프로그램 보다는 동영상, MP3 등 데이터 파일을 주로 저장하므로 꼭 필요한 프로그램만 깔아서 쓰는 것이 중요하다.
▲ 실제 쓸 수 있는 C드라이브 용량은 20GB 미만이다.
발열 문제도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 지적되고 있다. 저전력 아톰 프로세서를 썼다 하지만 PC가 구동되는데 필요한 부품이 손가락 두 개 크기의 막대에 모두 들어가 있다 보니 열이 발생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발열이 상대적으로 높은 TV와 모니터 뒤쪽에 설치해 쓰는 점을 고려하면 스틱PC는 열에 더 취약한 환경에 놓이게 된다. 실제로 일부 스틱PC의 경우 과도하게 프로그램을 돌릴 경우 표면 온도가 70도 수준까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직까지 발열 문제로 인해 스틱PC에 문제가 발생되었다는 이야기는 없으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뜨끈뜨끈한 스틱PC가 걱정스럽다. 이를 위해 인텔 컴퓨트스틱의 경우 안에 초미니 냉각팬을 달아 온도를 식혀주고 있으며, 최근에 출시되는 몇몇 제품은 크기를 키워 내부 공간을 확보하고, 열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사방에 통풍구를 두는 등 점차 개선되는 추세이다.
HDMI 포트를 활용한 다양한 기기 점차 늘어
최근 몇 달 사이 스틱PC가 세상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으나 HDMI포트에 꽂아 쓸 수 있는 스틱 타입의 기기는 이미 수년 전에도 등장했다. 대표적인 것이 ‘MK802 시리즈’이다. 길이는 약 10cm로, 초기에 등장한 것은 HDMI케이블로 TV나 모니터에 연결했으나, 이후 업그레이드된 제품은 본체에 HDMI커넥터를 달고 나와 바로 연결이 가능했다. 출시 당시 생김새 때문에 스틱PC, 또는 초소형PC라는 이름이 붙었다. 하지만 위에서 소개한 MS 윈도우 기반의 디바이스가 아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동작되는 제품이다. 따라서 기기를 HDMI 포트에 꽂고 전원을 켜면 윈도우 화면 대신 스마트폰에서 보던 익숙한 안드로이드 화면이 나타난다.
▲ MK802 1세대 제품
▲ MK802 IV 까지 나왔다.
▲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틱PC 전원을 켜면 안드로이드 화면이 나타난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다양한 앱을 구동시킬 수 있어 동영상 감상은 물론이고, 웹서핑이나 e메일 확인, 게임, 문서 작성 등 PC에서 하던 대부분 작업을 할 수 있다. 윈도우 기반의 스틱PC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앱도 가볍게 돌릴 수 있어 간편하게 TV를 스마트TV처럼 쓰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다. 다만 윈도우에서 쓰던 프로그램은 구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윈도우 환경이 꼭 필요하다면 윈도우 스틱PC를 선택해야 한다. 최근에는 ASUS에서 크롬OS를 탑재한 ‘크롬비트(chrome bit)’도 나와 HDMI포트를 활용한 스틱 타입의 컴퓨터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쯤 되면 HDMI포트에 연결해 스마트폰 화면을 TV로 볼 수 있게 해주는 무선 동글도 스틱PC에 해당되는지 궁금하다. 연결방식이나 생김새는 스틱PC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무선 디스플레이 전송기술을 이용한 미러링 장치로, 스틱PC와는 다르다. 무선 동글은 미라캐스트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화면을 무선으로 전송해 TV로 보여주거나 DLNA 서비스를 이용, 특정 기기에 있는 콘텐츠를 TV로 스트리밍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구글의 크롬캐스트도 방식은 다르나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의 화면을 미러링해서 보여주거나 동영상을 TV로 스트리밍하는 것은 똑같다. 이처럼 무선 동글은 화면을 공유하고, 콘텐츠를 무선으로 전송해 보여주기만 할 뿐 PC처럼 원하는 작업을 할 수는 없다.
▲ TV로 영상을 전송하는 무선 동글
▲ 스마트폰/태블릿의 화면을 TV로 미러링해주는 무선 동글
나에게 맞는 스틱PC는?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스틱PC는 운영체제에 따라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최근 출시하기 시작한 MS 윈도우 기반의 스틱PC, 그리고 이미 수년전부터 나오고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틱PC 등이다. 이 둘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크게 다르다.
윈도우 기반 스틱PC는 10만원 대 중반이다. 반면 안드로이드 스틱PC는 10만원 미만에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크게 2배 가량 차이가 난다.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스틱PC가 부담이 적다. 웹서핑, e메일, 게임, 동영상 감상, 오피스 업무 등이 가능하니 안드로이드 스틱PC를 구입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PC로 쓰기에는 한계가 있다. 윈도우용 소프트웨어를 쓸 수 없으며, USB를 이용한 주변기기도 매우 제한적이다. 요즘은 안드로이드에서 쇼핑, 인터넷 뱅킹 등이 가능하지만 여전히 액티브X를 요구하는 곳이 많다. 이러한 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MS 윈도우, 즉 윈도우 기반 스틱PC가 필요하다. 따라서 간단한 업무가 주목적이라면 안드로이드 스틱PC를, 본격적인 PC 업무가 필요하다면 윈도우 기반 스틱PC를 선택하면 된다.
스틱PC는 이제 시작일 뿐... PC가 눈앞에서 사라지는 날도 멀지 않아
어린아이 키만 한 데스크톱PC는 점점 작아져 슬림PC, 미니PC, 노트북, 태블릿을 거쳐 스틱PC까지 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말한다. 앞으로 PC는 스틱PC보다 더 작아질 수 있다고 말이다. CPU와 메모리, 저장장치 등으로 구성된 PC부품은 반도체 기술의 발달로 계속해서 크기가 줄어들고 있으며, 집적화의 영향으로 여러 개의 구성요소가 하나의 칩으로 통합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종적으로 화면을 만들어내는 디스플레이 장치만 남긴 채 PC는 각각의 기기에 녹아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머리 속에 그리고 있는 PC의 형태는 더 이상 존재하는 세상이 올 수도 있다.
다나와 테크니컬라이터 이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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