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HBM 적용 ‘사파이어 라데온 R9 FURY’ 시리즈 출시 |
[미디어잇 최용석]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이하 이엠텍)가 GCN(Graphics Core Next) 아키텍처와 HBM(High Bandwidth Memory)을 결합한 새로운 GPU ‘라데온 R9 FURY’ 기반 그래픽카드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파이어 라데온 R9 FURY OC HBM 4GB Tri-X’와 ‘사파이어 라데온 R9 FURY HBM 4GB Tri-X’는 AMD의 GCN아키텍처 기반 3584개의 스트림프로세서를 갖춘 라데온 R9 FURY GPU와 4096bit 메모리 인터페이스로 대역폭이 512GB/s에 이르는 4GB HBM을 결합해 QHD(1440p) 및 UHD(2160p) 고해상도 환경에서 원활한 게임 성능을 제공한다.

사파이어
라데온 R9 FURY HBM 4GB Tri-X (사진=이엠텍)
특히 라데온 R9 FURY X의 레퍼런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설계해 약 19cm의 작은 PCB 크기를 구현했으며, 타사 제품과 달리 라데온 R9 FURY X의 LED Tach 기술을 지원한다.
또 GPU 발열의 원활한 해소를 위해 열 면적을 크게 늘린 히트싱크와 사파이어 고유의 트리플 팬 쿨링솔루션인 ‘Tri-X’를 적용했으며, 유휴 상태에서 팬 회전을 완전히 정지시키는 IFC2(Intelligent Fan Control 2)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쿨링팬 소음을 최소화했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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