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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의 파생 모델을 출시할 것이란 소식이다.
폰아레나 등 외신은 LG전자가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LG V30과 함께 파생 모델인 V30 플러스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V30과 플러스 모델은 우선 메모리 용량부터 다르다. V30은 64GB 용량을 탑재하는 반면 플러스 모델은 128GB 용량을 탑재한다. 또, 하이 파이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충전 등 일부 기능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 스냅드래곤 835 칩셋, 3200mAh 배터리 등 나머지 사양은 동일하다.
LG전자는 그간 수 차례 전략 스마트폰의 파생 모델을 출시해왔다. 올 6월에는 무선 충전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내장 메모리가 64GB에서 128GB로 늘어난 LG G6 파생 모델인 'G6 플러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전략 모델과 파생 모델을 동시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V30 예상 가격은 80만원대, 플러스 모델 예상 가격은 100만원대로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