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Clouded Leopard Entertainment 대표 첸 웬웬)는 일본 팔콤(대표 콘도토시히로)이 개발하는 액션 RPG '이스 IX –몬스트룸 녹스-'의 닌텐도 스위치와 PC(Steam) 버전을 올 여름 발매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출시 예정인 '이스 IX –몬스트룸 녹스-'의 스위치 버전과 PC 버전은 2020년 2월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을 새로운 플랫폼에 맞게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위치 버전은 TV 모드는 물론, 포터블 모드와 테이블 모드도 대응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스 IX –몬스트룸 녹스-'는 '감옥도시'라 불리는 거대한 마을을 무대로 특별한 힘을 가진 '괴인(몬스트룸)'들과 감옥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둘러싼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25일 PC(Steam) 버전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Kai'를 출시하고, 같은 날 닌텐도 스위치 버전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Kai' 도 선보인다.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Kai'는 발매가 일주일 미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