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노트북/인터넷

IT 컴퓨터 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방

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수정 삭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수정 삭제
Extra Form

비주얼이 모든 것을 압도한다. 엑픽셀이 준비 중인 신작 '그랑사가'의 첫인상이다.

그랑사가 그랑사가

엔픽셀(NPIXEL, 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금일(23일) 자사에서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비공개테스트(CBT)에 돌입했다. 이번 CBT는 제한된 인원만 참가할 수 있는 테스트다. 이번 테스트는 23일부터 26일까지 매일 12시부터 22시까지 4일간 진행된다.

금일 정오 테스트 서버의 막이 오르자마자 게임에 접속해 게임을 즐겨보니 게임의 '비주얼'이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뛰어난 그래픽은 물론 게임의 전반적인 아트까지 높은 점수를 주기에 충분하다.

그랑사가 그랑사가

게임을 켜면 만나게 되는 영상으로 준비된 튜토리얼 과정이 인상적이다. 영상은 게이머가 특정 동작을 수행해야 진행된다. 일종의 QTE 시스템으로, 멋들어진 영상미와 함께 게임의 기본 틀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게임의 핵심인 그랑웨폰 등을 활용하는 연출이 시선을 훔친다.

이뿐만이 아니다. 게임 내에 구현한 캐릭터의 매력도 뛰어나다. 캐릭터마다 가진 매력이 고스란히 살아있으며, NPC들까지 게이머의 터치와 같은 행동에 반응한다.

그랑사가 그랑사가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첫 CBT임에도 최적화는 괜찮은 편이다. 최신 스마트폰이라면 초당 프레임 옵션 정도만 조절하면 수월하게 즐길 수 있다. '그랑사가'는 멀티플랫폼을 추구하는 게임인 만큼 추후 출시 시점에는 더 성능이 뛰어난 기기와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해당 시점에는 '그랑사가'가 가진 비주얼의 강점이 더 크게 다가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픽셀은 '세븐나이츠'를 개발한 배봉건, 정현호 대표를 중심으로 뭉친 개발사다. 그들의 전작인 '세븐나이츠'는 뛰어난 비주얼과 연출로 게이머를 사로잡았으며, 엔픽셀은 '그랑사가'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그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그랑사가 그랑사가

게임의 핵심 플레이인 수집형 MMORPG의 기본적인 틀도 이미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게이머는 게임 초반 기준 6명으로 구성된 기사단 중 3명의 영웅으로 팀을 꾸려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팀의 멤버 구성은 원할 때 변경 가능하다.

특히 캐릭터마다 불, 물, 땅, 바람, 어둠 등으로 속성이 다른 만큼 속성을 활용한 플레이가 중요하다. 각 속성에 따른 상성이 있다. 전투를 앞두고는 팀의 조합과 조작하는 캐릭터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랑사가 그랑사가

전투는 일반 필드 전투에서 진행되는 일반 전투와 일종의 보스전으로 나뉜다. 보스전의 경우는 진입 전 적당한 전투력이나 기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든 단계가 마련됐다. MMORPG이면서도 스테이지 공략의 재미를 더했다. MMORPG를 즐겼던 게이머도 그렇지 않은 게임도 큰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모습이다.

'그랑사가'는 수집형 MMORPG를 추구하는 만큼 그랑웨폰이 핵심 시스템 중 하나다. 그랑웨폰은 캐릭터가 장착하는 일종의 무기 시스템이지만, 단순한 장비나 무기와 달리 캐릭터처럼 매력적인 외형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각 그랑웨폰은 고유할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LP를 모아 사용하는 해방 스킬도 지녔다. 이러한 스킬은 캐릭터가 장착하면 활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같은 캐릭터로 게임을 즐겨도 어떤 그랑웨폰을 착용하고 있느냐에 따라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 변화한다. 그랑웨폰은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정해져 있으며, 캐릭터마다 최대 4대의 그랑웨폰을 장착할 수 있다. 여기에 캐릭터는 그랑웨폰 외에도 아티팩트를 장착해 능력치를 보충할 수 있고, 일반 장비도 착용이 가능하다.

그랑사가 그랑사가

'그랑사가'는 여타 MMORPG와 달리 단순히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이 아니라 그랑웨폰을 수집 및 육성하고 적재적소에 어울리는 그랑웨폰을 사용하는 것이 개임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장 곡선 등이 기존의 MMORPG와는 확실히 다르다.

아울러 첫 CBT 임에도 다양한 컷신에 캐릭터의 목소리가 입혀져 있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기억을 잃은 소녀와 함께 기사단이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여기에 스토리를 스킵하는 게이머를 위해서 스토리를 넘길 때도 간략하게 현재 이야기를 제공해 이야기 흐름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외에도 캐릭터에도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친밀도 시스템과 별도의 퀘스트를 준비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첫 CBT임에도 만만치 않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는 '그랑사가'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자세히보기 : https://game.donga.com/96870/

컴퓨터/노트북/인터넷

IT 컴퓨터 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방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공지 뉴스 구글 최신 뉴스 file 1384 2024.12.12
공지 사랑LOVE 포인트 만렙! 도전 update 4586 2025.03.19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 25842 2024.11.04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425 2025.01.21
10639 일반 Synology의 4 베이 NAS 장비 "DiskStation DS416j" 1456 2016.02.08
10638 일반 태블릿 PC의 충전을하면서 주변 기기를 사용할 수있는 OTG 지원 USB 허브 1434 2016.02.08
10637 일반 카페베네 상장 난항에 투자자 눈물 776 2016.02.15
10636 일반 주식, 욕심은 화를 부르고. 그 화는 고스란히 가족들에게 짜증을 부릴겁니다 789 2016.02.22
10635 일반 원익IPS 추천합니다 676 2016.02.22
10634 일반 장이 너무 안좋네요 ㅜㅜ 707 2016.02.22
10633 일반 주식투자와 관련된 주식명언 999 2016.02.22
10632 일반 i5-6600 i5-6500 비교 1 1434 2016.02.22
10631 일반 ssd좀봐주세요 2 906 2016.02.27
10630 일반 크라운제과 어떻게 보시나요? 458 2016.02.28
10629 일반 흑자예상하며 기다린보람이 있군 471 2016.02.28
10628 일반 세계 주식 주요 지수 보는곳 입니다.모르시는분들을 위해 646 2016.02.28
10627 일반 한 2월 말쯤 총선테마가 시작될걸로 예상합니다. 562 2016.02.28
10626 일반 대중관계 악화로 중국에서 돈버는 기업들 급락이네요 684 2016.02.28
10625 일반 주식 생초보인데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515 2016.02.28
10624 일반 11시정도만 잘 넘기면 될거같은데.. 478 2016.02.28
10623 일반 요즘 한종목에 꽂혀서 분할매수하는데요. 565 2016.02.28
10622 일반 본인 명의로 핸드폰 두개 개설 하면 문제 생기나요? 1 1154 2016.03.01
10621 일반 단말기대금 일시불납 가능한가요? 1 781 2016.03.05
10620 일반 노트4 배터리 공유?? 1 1749 2016.03.05
10619 일반 금호타이어 어떻게 보시나요? 650 2016.03.05
10618 일반 해외에서 사용하던 도메인을 구입했는데 헉.. 568 2016.03.09
10617 일반 축구 페널티킥 선방 탑10 469 2016.03.12
10616 일반 SSD의 성능을 유지하기위한 유지 관리 기술 1068 2016.03.15
10615 일반 저렴한 Skylake 버전 Xeon 마더보드 'GA-X150M-PRO ECC」 874 2016.03.15
10614 일반 G5 vs S7 1 626 2016.03.18
10613 일반 스테레오믹스 소리가 안납니다 1 1104 2016.03.19
10612 일반 스피커를 항상 켜 놓는데요. 노이즈??? 소리가 납니다. 1 849 2016.03.19
10611 일반 M2 메모리 추천 1 911 2016.03.19
10610 일반 모니터 단자 HDMI, DP & 오디오 관련 문의 1 865 2016.03.1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5 Next
/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