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도전 스테이지인 장물은 마법 물체 – 장비의 응용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다.

상황은 상대인 탈란드의 생명점이 4점, 게이머의 생명점이 1점이라 공격 성공이 곧 승패를 가르는 상황.

그리고 탈란드가 스테이지를 시작하자마자 정신 제어로 곤봉 트롤의 조종권을 게이머에게서 뺏는다.

뺏긴 곤봉 트롤은 불쇽 전투복과 칼로니아의 반지를 장착하고 있던 상황. 탈란드가 턴을 종료하여 게이머의 유지단이 돌아오자 곤봉 트롤은+1/+1 카운터를 하나 얻어 공방이 8/7로 변한다. 게이머는 뽑기단에서 들을 뽑는다.

남은 게이머의 두 생물 중 장수거북 발로스는 평화주의를 부여 당해 전투단계에 나설 수 없는 상황. 믿을 건 번개 정강이받이를 장착한 개럭의짐승대장 뿐이다.

우선 개럭의 짐승대장에게 은폐 능력을 제거하기 위해 번개 정강이받이를 장수거북 발로스에게 장착시키자

그 다음 들을 하나 탭하여 칼로니아 반지를 개럭의 짐승대장에게 장착시킨다. 곤봉 트롤의 조종권을 뺏기면서 장착하고 있던 마법 물체 –장비까지 같이 넘어갔지만, 마법물체 – 장비의 소유권은 여전히 게이머 자신에게 있기 때문에 장착 비용만 지불하면 얼마든지 다른 생물에게장착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번개 정강이받이를 다시 개럭의 짐승대장에게 장착시키고 공격선언을 하자.

그럼 곤봉 트롤이 개럭의 짐승대장을 방어하는데 이 때 타이머를 멈추고 신의 판결을 사용해 곤봉 트롤을 파괴하자.

곤봉 트롤이 방어자선언을 하였지만, 칼로니아 반지를 장착한 개럭의 짐승대장에겐 돌격이 붙어서 탈란드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그래서 곤봉트롤이 전투 피해단에서 재생을 했어도 소용 없었다). 이걸로 스테이지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