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코더 성기사

-순수한 자들의 명예

-편대 매: 덱에 편대 매가 2장 이하일 땐 별 볼 일없는 카드이지만, 3장 이상으로 넘어가면 초반에 생물이 부족한 사태를 막아준다. 언락 코드로 얻는 카드까지 포함해야 덱에 3장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언락 코드 없이는 본전을 뽑기 힘든 생물 카드.

-수호자들의 다짐: 더 적은 마나 비용으로 전장에 나와 있는 동안 계속 공방을 1씩 올려주는 순수한 자들의 명예가 2장(해금 카드 포함) 있다. 전투피해단에 들어가기 전에 사용한다면 좋은 함정 카드로 사용할 수 있겠지만, 그러기엔 마나 비용 3이 걸림돌이다. 계륵 같은 카드.

-용맹한 영웅

-여명의 정령: 비행 능력 좋고 피해 방지 능력 좋은데 평화수호자 덱에선 마나 비용 4개로 공방이 낮은 생물 여러 개를 전장에 내놓는 편이 더 쉽게 강해진다. 그래도 상대의 비행 생물에 대비하겠다는 게이머에게만 추천하고 싶다.

-새 여명의 인장: 생물이 무덤으로 가기 쉬운 평화수호자 덱에서 이 부여마법의 능력은 활용 가치가 높다.

-경비대 대장

-태양 거신: 드디어 평화수호자 덱에 나타난 미식레어 카드. 전환마나 비용 3이하인 지속물 카드로 뭘 할 수 있겠느냐 싶은 게이머에게 말씀드리자면 이 평화수호자 덱은 마나비용 3이하인 지속물로 승기를 잡는 덱이다. 평화주의, 망각륜, 미지로의 여행, 순수한 자들의 명예 같은 강력한 부여마법부터 마귀사냥꾼, 충성스런 보초병, 수행원을 거느린 기사 같은 생물에 이르기까지 이 카드로 무덤에서 전장으로 되돌려야 할 카드가 너무 많아서 큰일이다. DotP2013에 나오는 거신 시리즈 중 못난 거신은 없다.

-대량 석화: 백색을 쓰는 덱이 DotP2013의 1/3(고귀한 어둠, 평화수호자, 천상의 빛)이라 제대로 활용할 기회부터가 은근히 적고 마나비용 7은 적은 마나 비용으로 빨리 게임을 끝내는 평화수호자 덱에 부담스럽다. 대치 내지는 열세 상황에서 사용하면 역전할 수는 있겠는데 이 마나 비용이면 다른 주문을 2~3개 사용할 수 있어서 이 카드를 사용해야 할 상황이 오기 전에 게임을 끝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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