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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23일 신규 지역 글래스트헤임 고성 지역이 오픈한다. 글래스트헤임은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즐긴 게이머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지역이다. 굉장히 복잡하면서도 매력적인 지역 구성이 장점이다.

글래스트헤임 고성, 배경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즐기는 게이머는 이번 글래스트헤임 고성 업데이트를 통해 글래스트헤임과 관련된 85레벨 스토리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글래스트헤임 지역의 기본적인 배경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프론테라의 북쪽, 긴 황금의 벌판을 지나면 마치 세계를 감싸고 있는 바다뱀 요르문간드처럼 끝을 알 수 없는 거대한 산맥을 마주할 수 있다.

묘르닐의 산맥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척박한 땅과 험준한 절벽으로 용맹한 모험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베일에 감추어진 곳은 가장 서쪽에 있는 글래스트헤임 성이다.

글래스트 헤임 고성 지역 이미지

게임 내 글래스트 헤임 지역 구성

과거에 국왕 슈미츠는 무소불위의 힘에는 정치력뿐 아니라 확고한 군사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후 묘르닐 산자락 아래 글래스트헤임 지역에 거대한 전투 요새를 구축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요새는 프론테라 왕궁보다 세 배는 컸으며,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도를 글래스트헤임으로 이전하려고 까지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결국 글래스트헤임은 버려지게 됐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업데이트된 글래스트헤임 지역은 원작 못지않게 광활하고 방대하다. 고성, 기사단, 수도원, 지하묘지, 지하감옥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어두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지역답게 불사나 암속성 몬스터가 다수 등장한다. 또 각 지역에는 키메라, 다크 로드, 아울 바론, 피빛의 기사와 같은 강력한 몬스터도 있다.

최고 레벨 구역다운 모습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글래스트헤임은 ▲고성 수도, ▲성1층, ▲성2층, ▲글래스트 헤임 고성 수도원, ▲고성 지하묘지, ▲글래스트 헤이머 고성 기사단1층, ▲글래스트 헤임 고성 기사단 2층, ▲글래스트 헤임 지하감옥, ▲고성 지하수로 1층으로 총 9개 지역으로 나뉘어져있다.

또 글래스트헤임은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모두 높은 레벨의 몬스터로 100레벨을 넘는 경우도 허다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현재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등장하는 몬스터들 중 가장 레벨이 높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글래스트헤임 필드 맵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구현된 글래스트 헤임 고성 지역 강력한 몬스터가 즐비하다. (스크린샷은 테스트 버전)

강력한 몬스터 때문에 업데이트 직후에는 해당 지역에서는 제대로 된 플레이가 이뤄지기는 조금 힘들 수 있다. 추후 서버 레벨이 오르고 게이머들이 캐릭터를 더 육성한 뒤부터 활발한 플레이가 기대된다. 물론 등장하는 몬스터의 레벨이 높은 만큼 보상도 좋다. 몬스터를 사냥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나 카드는 레벨이 높거나 수준이 높다.

글래스트헤임 지역의 기본적인 입장 추천 레벨은 90레벨 중반 이후다. 속성 및 장비 제련 세팅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캐릭터라면 90레벨 초반에도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무기 제련 및 강화는 대략 +10 이상은 진행해야 한다.

글래스트헤임 지역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불사와 암속성 몬스터가 많아 속성 세팅도 중요하다. 속성은 암속성 추가 대미지 카드, 암속성/불사형 데미지 추가 및 대미지 피해 감소 옵션이 있는 카드 및 외형 착용으로 세팅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글래스트헤임 지역 신규 클래스 '크루세이더'와 '팔라딘'의 운용

이번 지역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신규 클래스 '크루세이더'와 '팔라딘'은 신의 기사로 성속성 스킬을 갖추고 있어 파티플레이를 진행한다면 탱커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프리스트의 경우에도 무기에 성속성을 부여하는 아스페르시오 스킬을 갖추고 있어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된다. 이들 클래스와 함께 사냥을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실제 파티플레이의 경우 아래처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트 계열의 캐릭터가 여기저기서 몬스터를 10마리 내외로 몰아오면, 크루세이더가 '그랜드 크로스' 같은 범위 대미지 스킬로 대미지 딜을 하면서 몬스터의 어그로를 끈다. 다수 몬스터에게 몇 초 맞으며 버티는 사이에 다른 광역딜이 센 다른 클래스들이 안심하고 말뚝 딜을 넣는 식이다.

글래스트 헤임 지역 사냥 모습 (스크린샷은 테스트 버전)

강력한 MVP 몬스터 피빛의 기사 (스크린샷은 테스트 버전)

특히 '크루세이더'는 방어스킬이 많고 3차 전직으로 '팔라딘'이 되면 파티원의 대미지를 대신 받을 수도 있어서 파티에는 필수 불가결한 클래스가 될 수 있다. 강력한 보스와의 전투에서도 1대1 탱킹을 시도하면 옆에서 뒤에서 다른 파티원들이 집중적으로 딜을 몰아 넣어주는 등의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전형적인 파티형 탱커인 셈이다.

여기에 향후 '라그 오리진'에 공성전이 준비되고 있는 만큼, '크루세이더'와 '팔라딘' 클래스는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히보기 : https://game.donga.com/9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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