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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8월 24일. 미국 워싱턴 주 레도 몬도에 있는 Microsoft의 캠퍼스에서 성대하게 열린 Windows 95의 킥 오프 행사. 그로부터 분기세기가 지났다고 한다. 긴 듯 짧은 이 25년. 퍼스널 컴퓨팅은 무엇이 바뀌고 달라지지 못했을까.
M은 G에 G은 T에
머리 속에서 롤링 스톤즈의 Start Me Up가 울린다. Windows 95테마 송이라고 해도 좋다. 태스크 바 왼쪽 끝에 놓인 시작 버튼이 빌 게이츠의 자랑이었다. 앰비언트 뮤직의 제일인자로서 알려진 브라이언 이노도 Windows 95의 기동 소리의 작곡자로서 관여했다. 그 사운드도 그립게 느껴진다.
일본에서의 Windows 95출시는 미국보다 거의 3개월 지연의 11월 23일이었다. 도쿄·아키하바라에서 출시의 심야 판매가 이뤄졌고 그것은 이미 들썩거리며 그 자체였다. 사회 현상인 Windows 95의 발매로 컴퓨터를 가지지 않는 일반 사람들까지 행복해지고 콤팩트 디스크를 요구하고 할인점에 몰렸다. 얼마간의 Windows 95패키지의 구매자들은 그 디스크를 CD오디오 플레이어로 재생할 수 있다고 착각한 것이 틀림 없다.
당시 자신이 어떤 컴퓨터에서 Windows 95를 쓰던 것과 여러가지 조사하고는 보았지만, 어떻게도 불분명하다. 베타 테스트 기간은 길고 일정 기간마다 레도 몬도에서 베타 버전이 배달되어 왔다.
끝판에는 1주일을 기다리지 않게 자주 베타가 갱신되고 그때마다 배달됐다. 워낙 1인스톨 세트가 20장의 3.5인치 FD이다. 그것이 DOS/V판과 98판의 2세트, 국제 택배 편으로 도착한다. 당시는 그것을 자작의 컴퓨터와 NEC의 PC-9821시리즈에 넣어 여러가지로 시험했을 것이다.
노트북은 어떤가 하면 아마 당시는 "Compaq Contura AERO"을 사용했을 것으로 Windows 95를 프리 인스톨 첫 애기는 이듬해에야 손에 넣은 초대 레츠 노트"AL-N1"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때의 노트북과 지금의 노트북은 M이라는 단위를 G이라는 단위로, G를 T로 바꾸면 이해하기 쉽다. 여러가지 요소가 1,000배가 되었다. 프로세서의 클럭 주파수 150MHz, 메인 메모리 16MB, HDD 1GB였던 것이 지금은 프로세서 클록 1.5GHz, 메모리 16GB, SSD 1TB, 같은 느낌이야. 클록 주파수가 당시와 지금에서 10배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이 인상적이다.
1995년은 개인적으로 자신의 일을 법인화한 나이이고, 이 해 가을에 도메인도 취득했다. 이듬해에는 인터넷에 상시 접속하도록 하는 등 자신의 주변도 격동의 시기였다.
빌 게이츠 마음에 드는 시작 버튼
당시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으로 지금은 끔찍하게 사용하지 않게 된 것이 FDD(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그리고 광학 드라이브이다. 음악도 영상도 온 디맨드 서비스로 되고 미디어로서 디스크는 쓰게 되고 말았다. 몇년 전까지 음악 컨텐츠 구입은 CD로 한정했기 때문에 오래 사용했던 것 아닌가 싶다. 하지만 그 중 소멸한다고 믿었던 비디오 대여점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노트북 컴퓨터는 TFT액정의 해상도 800×600도트의 화면이었지만, 직장의 대형 디스플레이는 17인치 브라운관에서 해상도는 1,024×768학생이었다.
곧 기분이 기울어, 여러가지로 사용하기에 고생이 컸던 Windows 95인데, 역시 이 OS가 현재의 Windows 10에 행보의 원류가 되고 있는 것은 틀림 없다. MS-DOS의 GUI셸에 불과했다 Windows 3.1까지 Windows가 검정 역사적으로 다루는 것도 알 거 같아..
Windows 95로 데뷔한 시작 버튼은 이미 시작 버튼이라 부르지 못하고 있다. Windows버튼이다. 쓰고 싶은 앱을 찾기 위한 즉석으로 알기 쉬운 방법이 시작 버튼을 클릭할 뿐이라는 것이 우리였던 것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버튼 클릭은 Windows를 종료하거나 재부팅 할 때밖에 쓰지 않았다.
특히 Windows 7이후에서는 전통적인 Windows 95이후 데스크바의 역할에 손이 들어 태스크 바 버튼으로 시동이, 미 기동에 관계 없이 앱의 아이콘을 배치할 수 있게 됐다. 그만 정도에 사용하는 앱의 수가 줄어든 것 같다.
Windows 95의 시대에는 어쨌든 앱의 종류가 많아 얼마나 앱을 알고 있는가가 컴퓨터 사용 동작과 직결되어 있었다. 그래서 찾기 쉽게 기동하기 쉽게 볼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지금은 많은 작업이 Web브라우저에서 완결된다. 그 Web브라우저도 예전에는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를 마음에 드는 것으로서 북마크 등록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구글 하다는 편이 손쉽다.
또 사이트를 창으로 열도록 단축 등록하면서 앱과 같이 사용하게 되었다. 이제 이번 작업하는 것은 앱인지 Web사이트인지를 의식하는 것도 줄어들어 버렸다.
바뀌고 싶어서도 변화할 수 있지 않는 Windows
그 한편, 25년간 변함이 없다고 느끼는 것은 앱과 디바이스 드라이버 등의 설치이다. 게다가 레지스트리는 골동품적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것이니까, 제거하더라도 잔해를 남기고 실패를 자초한 것이 있다.
Windows 8이후의 이른바 스토어 앱은 그것을 어떻게 된 챌린지이지만, 마침내 정착하지는 않았다. 결별할 Win32/64앱에 대한 미련과 회귀이 하위 호환성성이라는 대의명분과 함께 Windows의 발목을 잡은 채 분기세기가 지난 것이다. 다음 분기세기도 이대롤지도 모른다.
이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사온 새 컴퓨터를 켜고 몇가지 질문에 답하고 잠시 기다리면 동기 하여 앱과 설정 등, 거의 완전한 환경의 복제가 눈앞에 준비될 정도의 일이 생겨도 좋을 텐데. 실제로 Chromebook등은 그것과 비슷할 수 있는 것이고…….
그나저나 25년 전 시작 행사를 촬영한 음화 필름이 없다.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25년은 그 정도 길다.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갑자기 정품 인증이 무효가 되어 버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게 된 눈앞의 Windows 10노트북을 그만 발끈 해서 공장 출하시 상태에 되돌리면서 말을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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