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 설정이 필요한 리눅스 서버가 있는데 콘솔에 로그인해서

매번 export http_proxy="http://IP:Port" 입력하기는 번거롭고

~/.bashrc 에 넣자니 모든 사용자 계정마다 다 넣어주는 것도 고역이다

따로 setProxy.sh 를 만들었습니다.

#!/usr/bin/env bash
http_proxy="http://IP:PORT"
https_proxy="http://IP:PORT"
export http_proxy https_proxy
echo $http_proxy

문제는 setProxy.sh 를 아예 /usr/local/bin/proxy 로 넣어놔서 시작인데요

평소에 . setProxy.sh 로 실행시키면 되는데

이것도 계정마다 위치 넣어주기 귀찮아서 /usr/local/bin/proxy 로 링크를 걸어 설정했더니

명령어 proxy는 자식쉘이라서 정작 콘솔하고 있는 곳에서는 영향을 못주더라구요..

proxy 입력시 echo $http_proxy 때문에 http://IP:PORT 이 정상적으로 출력은 되는데

다시 콘솔에서 echo $http_proxy 를 입력 시 부모쉘에는 영향을 안받았으니까 빈칸이 나오고 프록시가 안됩니다.

해결하려면 명령을 부모쉘을 그대로 쓰는 ". proxy" 로 해줘야 하는데 이건 제대로된해결책이 아닌 것 같아서요

그냥 proxy를 쓰지만 부모쉘에 http_proxy 변수가 설정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