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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에선 작업 표시줄 설정에 '작업 표시줄 단추 하나로 표시' 설정하는 옵션이 없죠
이것 때문에 불만가지는 분들도 엄청 많더라고요
선택권을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왜 없앴냐는 여론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근데 사람마다 취향이야 다르겠지만 전 오히려 풀어져 보이는 게 더 싫어요 ㅜㅜ
주주륵 풀어헤쳐져 보이는 게 더 지저분해 보이는 거 같고 난잡한 느낌??
예전 막 XP처럼 괜히 작업 표시줄에 레이블(프로그램 이름) 다 보여지고 풀어져 보이는 게 지저분해보입니다
요즘 와이드 모니터 대중화로 작업 표시줄도 늘어나고 넓어졌다고는 하나...
전 메모장, 그림판, 계산기, 제어판, MS To Do, 인스타그램, Groove 음악 등등 많이 고정해 놓고 씁니다
기본적으로 또 MS 엣지, 파일 탐색기, MS 스트어, 메일 앱 까지 고정되어 있죠
그러다 보니 그룹화 해제하고 쓰면 다 풀어져 보여서 더 지저분해 보이거든요
윈도우 비스타인가 7 부터 그룹화가 적용된걸로 아는데 그때 그냥 바로 적응해서 그런가?
전 그룹화로 표시되는 게 훨씬 더 익숙하고 편하네요 ㅎㅎ
전 그래서 아직 윈도우10 사용하는데 그냥 이렇게 씁니다
탐색기 창을 여러 개 띄워나도 그냥 작업 표시줄에 마우스 포인터 갖다대면 다 나오니까요
그룹화가 전혀 불편하지도 않고 이게 더 편하네요 ㅎㅎ
저는 아이콘만 표시되는 것, 그룹화가 편한데 생각보다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나봅니다
최소한 선택권은 줘야하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강제할 필요까지는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추측이지만 태블릿도 겸용하는 OS이다 보니까 애플처럼 아이콘만 표시되게 하는 것 같긴 한데
아이패드도 보면 하단에 아이콘만 좀 큼지막하게 띄워져 있고, macOS 환경에선 독으로 아이콘만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