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맥스 스닉에서 어도비가 현재 개발 중인 기능들이 발표됐습니다. 매년 있는 일이죠. 여기서 공개된 기능은 조금 더 다듬어서 앞으로 나올 어도비 소프트웨어에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우선 어도비 리얼타임 CDP를 발표했습니다. 사용자 관리나 디지털 마케팅 등을 통합 관리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이라 쓰고, 어도비가 사업 영역을 넓히려나 봅니다.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통합합니다. 

 

또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메타버스 컨텐츠를 만드는 툴을 제공하는데,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을 통해 최종 사용자용 서비스에 메타버스 구조를 도입하기가 쉬워집니다.

 

이제 본격적인 새로운 기능입니다. 

 

 

Project Right Size입니다.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AR 마커가 포함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고, 이걸 보는 사람이 이 사진을 모바일 앱으로 촬영하면 현재 있는 환경에 알맞는 크기의 제품을 렌더링으로 재현해 냅니다. 

 

 

대충 이런 식으로요. 이걸 쓰면 자신이 사려는 물건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감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Project Design Decoder입니다. 색약이나 약시 등, 앞을 볼 수는 있지만 상세한 구분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인식하기 힘든 제품 이미지를 자동으로 알기 쉬운 표현으로 바꿔 줍니다.  

 

 

Project Demand Detector입니다. AI를 통해 수백만개의 데이터를 분석, 현재 사이트 방문자가 원하는 제품이 무엇인지를 검출합니다. 재고가 없는 제품도 골라내 빠른 발주가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Project KPI Pop입니다. 매출, 방문자, 구매 전환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의 행동을 제안합니다.

 

 

Project Winning Scores는 설문 조사에 필요한 데이터나 그 내용을 분석합니다.

 

 

Project Quick Connect. 기업 마케팅 툴입니다.

 

 

Project Style Blast. 받는 사람에게 가장 효과적인 메일 스타일을 AI가 추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