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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ods Max는 지나치게 고평가 받고 있음을 분명히 말함. Airpods Max는 애플 사가 자체 개발한 40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는데, 이는 HD600과 같은 드라이버 직경으로 헤드폰 시장에서 결코 대구경 드라이버로 할 수 없는 수준의 작은 드라이버이며, 드라이버의 재질 역시 특별할 것 없는 소재로 제작되어 특색이 없는 사운드를 낼 것이 분명함.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되어 있다고 하나, 이미 시중에 출시된 블루투스 헤드폰들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 역시 일상 생활에서 부족함 없는 수준으로 발달되어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384.8g으로 HIFIMAN의 평판형 헤드폰 SUNDARA의 무게 370g보다 무거운 수준이어서 아웃도어용 헤드폰으로 적합하지 못하고 인도어 사용을 하더라도 무게감 때문에 목디스크에 쉽게 시달릴 수 있는 현대인의 경추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음을 분명히 경고함. 이런 상황이라면 음질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블루투스 코덱 지원도 LDAC, Apt X HD 등을 지원하지 않아 AAC 원툴로 써야하고 그로 인해 애플 기기 외에서 호환성이 나쁠 것이 분명하며, 유선 AUX 연결도 라이트닝 케이블로 해야 하는 등 애플이 과연 제정신으로 설계한 것인지 의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메리트 없는 헤드폰의 가격이 헤드폰 본체 가격만 719,000₩이라는 것은 애플이 앱등이들을 상대로 충성도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밖에는 볼 수 없음을 분명히 알려줌. 이런 상황에 Airpods Max를 구매한다면 골수 앱등이 낙인을 피할 수 없을 것이며 그런 이유로 Airpods Max는 더욱 저평가 받아 마땅한 헤드폰이라는 것만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