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노트북/인터넷
IT 컴퓨터 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방
장점
- 성능대비 저렴한 가격
엠피리언, D8000 급 플래그십 성능 나옴
- 광활한 좌우 공간감
좌우로 굉장히 넓은데 음상이 가까워서 스피커로 듣는듯한
느낌을 가장 크게 받았던 헤드폰.
넓고, 넓은 만큼 자연스러운 이미지 구현
- 엄청난 스피드
락, 메탈, 현악 속주 등 아주 빠른 타격음, 기음과 기음 사이
전부 구분하고 표현해주는 경이적인 속도
속도만으로 음악적 쾌감을 느껴본것이 처음
드럼, 킥을 서너번 치면 그 한방한방이
아주 짧은시간에 전부 인지 가능하게 나뉘어서 들리는 신기함
특히 기타 속주는 감동..
- 무난한 성향
플랫하고 모니터링적 사운드
덱이나 앰프의 성향이 잘 비추어지는
시스템의 거울같은 느낌?
- AMT
AMT드라이버 특유의 고역 질감이 유니크한 느낌을 줌
단점
- 빌드 퀄리티
포칼처럼 헤드폰 짬밥이 모자란듯
해드밴드 찌걱, 삐걱... 약간 아쉬운 빌퀄
- 기본 케이블
케이블 문제인건지.. 드라이버 하우징
제진 문제인지 터치 노이즈 있음.
이 헤드폰 끼고 춤추는건 포기하세요
- 무게
무겁고, 착용감은 괜찮은편...
케바케지만 저는 lcdx 오래 써서그런지 무게는 딱히
임팩트 있게 부담스럽거나 그러진 않았음
- 뎁스
앞으로 좁아서 그런지 약간 심심
이큐로 톤밸 V 컷 하면 그라도 이상으로
메탈과 락에 잠재력이 있다고 보는데
뎁스가 아쉬워서 나도 아쉽
- 초고역
초고역까지 플랫하게 리니어하면 어떡하냐 임마!
총평
스테이징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좌우로 넓고
북쉘프 혹은 8인치 정도 스피커로 듣는 느낌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헤드폰
빠른 스피드는 분석적이고 속주에서 형언하기
힘든 쾌감을 안겨줌
(목이) "강한자의 플래그십 헤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