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노트북/인터넷

IT 컴퓨터 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방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xtra Form


안녕하세요, 서브컴에서 8K @ 60 fps가 끊김 없이 잘 돌아가길 바라지만… 안타깝게도 Chrome은 여전히 유독 하이레조 영상에서 껄끄럽습니다. 아래에 가능한 원인과 해결 실마리를 정리해 드릴게요.

 

 

문제 구분 요약 증상/원인 실제 증상 해결 단서
① 하드웨어 디코딩 버그 Chrome stable 130 이하에서 NVIDIA RTX 3050 등 일부 GPU에서 AV1/HEVC 디코더를 올바르게 쓰지 못하고 소프트웨어 디코딩 fallback 전체화면으로 전환 시 GPU 3D 사용량 폭등 (90–100%) / CPU 사용률도 급증 chrome://media-internals 또는 task manager에서 “Video Decode”가 아닌 “GPU‑3D” 뜨면 소프트 디코딩 신호
② ANGLE(GPU 렌더링) 백엔드 문제 D3D11 ANGLE(기본 백엔드)가 multiplane overlay 기능과 충돌 → 프레임 스케줄링 이상 발생 Chrome만 떨고, Edge/Firefox는 정상인 경우 chrome://flags › Graphics backend를 D3D11on12 혹은 OpenGL로 변경 (단, OpenGL은 디코드 비활성화 주의)
③ VRR or 다중 모니터 환경과 Compositor 간 충돌 가변 주사율(VRR) + 고해상도 영상 처리 시 Chrome의 복합 스케줄러가 프레임을 skip 전체화면 전환 시 순간 프레임 드롭 / 창 전환 시 정상화 Windows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VRR 끄고 테스트, 또는 새 Chrome 프로필로 테스트
④ NVIDIA 전력 관리 모드 문제 “Adaptive” 전력 관리가 GPU 클럭을 동적으로 조절 → 풀 8K 재생 시 불안정 영상 버퍼링 없이 재생은 되지만 순간 Quality spike or frame drop NVIDIA 제어판에서 Power Management Mode → Prefer Maximum Performance로 변경 후 Chrome 재시작 (Google 지원, Reddit)
⑤ 스케일링 오버헤드 브라우저 비율 스케일링이 영상 navbar 또는 통합 렌더링 알고리즘에서 커버할 수 있는 크기를 넘어설 경우 GPU 부하 폭등 창 크기를 조절해도 4K 이상이면 GPU 부하 급증 및 프레임 스킵 빈발 브라우저 DPI를 100%로 낮추거나 해상도 절반(4K 수준)까지 줄여 테스트

💡 핵심 요약:

  1. Chrome Stable 130/129은 RTX 3050 등에서 AV1 (혹은 HEVC) 하드웨어 디코딩을 정상적으로 못 잡아먹고 소프트웨어 fallback하는 경우가 많아서, GPU 사용량이 3D 렌더링으로 빠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실제로 Task Manager에 “GPU – 3D”로 뜨면 디코딩이 HW가 아닌 SW fallback 상태입니다. AV1 디코드 지원은 Chrome v107부터 체크되는데, Windows 10 이상 + AV1 Video Extension + 최신 드라이버 조건이 갖추어져야 제대로 동작합니다. (위키백과, 위키백과)

  2. **캐러멜 빵 찍은 ATV 엔진 ‘Chromium ANGLE’**이 RTX 30 시리즈와 multiplane overlay 기술 충돌 탓에, 전체화면 8K 영상에서 반복적인 스케줄 지연과 드랍 현상을 유발한다는 이슈가 Reddit에 수차례 보고됐습니다.

    “2022 (May): problem is still here. Have it with my new RTX 3050. OpenGL or disabling Hardware acceleration helps but then CPU have to do the thing…”
    — TheAslaner (r/chrome) (Reddit)

    “Not 100% sure this is Nvidia’s fault… it’s a Chromium issue… the feature causing it is multiplane overlay and basically Chromium doesn’t play nice with it.”
    — Dark_Faith (r/chrome) (bbs.archlinux.org)

  3. VRR(가변 주사율) 혹은 다중 디스플레이 조합에서, Chrome은 디코드/Compositor 렌더링까지 모두 GPU 퀘드 큐에 밀어넣기 때문에 프레임 타이밍이 엉켜서 프레임 드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콜 수가 누적돼서 문제 심화됩니다. 반면 Firefox ESR이나 Edge는 디코딩과 compositing 분리 설계로 GPU 부하 몰리지는 않습니다.


🔧 취할 수 있는 조치

  • Chrome 업그레이드(131/132 이상)
    130 버전이 VRR + HW 가속 조합에서 문제를 일으킨 경우, 최신순 안정화가 빠른 Stable 프런트엔드 버전을 시도해 보셔도 좋습니다.

  • chrome://flags 설정 변경

    --disable-features=VideoOverlay,EnableGpuMemoryBufferVideoFrames
    chrome://flags ➝ Graphics backend → D3D11on12 또는 OpenGL (테스트 권장)
    chrome://flags ➝ Hardware‑accelerated video decode → Enabled
    
  • NVIDIA 제어판 설정 변경

    1. 3D 설정 관리 → Chrome.exe 프로그램 지정

    2. ‘Power management mode’를 “최대 성능 선호(Prefer Maximum Performance)”로 고정 (Super User, Google 지원)

  • 윈도우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VRR 끄기 또는 모니터별 주사율 정적 설정 후 테스트

  • 최종 수단: Firefox ESR(128.x) 또는 Edge 기반 브라우저 이용
    ESR은 VRR/HW 가속 간 불안정 조합에서 회피설정 유지로 영상 드랍 빈도가 낮습니다.

 

 

  • 구글의 공식 릴리스 정보에 따르면, 2025년 7월 29일 기준 Stable 채널은 138.0.7204.183/184 버전입니다. 139도 일부 조기 채널에 배포 중이죠 chromereleases.googleblog.comchromereleases.googleblog.com.

  • Chrome 130·131 시절에 있었던 VRR + 영상 가속 관련 심각한 성능 이슈는 Chromium 이슈 트래커에서 계속 보고되었고 일부 Windows 24H2 + RTX‑Series 환경에서 전체 화면 재생이 극도로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많았어요 (VRR 오버레이 스케줄링 문제 등으로 전체 GPU 사용률이 30–60%로 폭등하는 사례 포함) issues.chromium.org.


✅ 이미 최신(138 또는 139) 버전을 사용 중이라면;

버전은 주요 원인이 아닐 확률이 높아요. 대신 아래 항목을 꼼꼼히 점검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 chrome://gpu → "Video Decode" 항목이 "Hardware accelerated"로 떠 있는지 체크
    — 만약 "Software"라면 Chrome이 하드웨어 디코딩을 전혀 안 쓰고 있는 거라 성능 하락 + GPU 사용률 폭증 가능성 큽니다.

  2. chrome://media-internals에서 재생 세션의 로그 확인
    — VP9 코덱 사용 시 HW decoder fallback이 일어나는지, 디코더 체크 실패 메시지가 있는지 체크

  3. 크롬 플래그 설정

    • chrome://flags/#hardware-accelerated-video-decode → 켜져 있던 걸 꺼봤을 때 향상될 수 있음 (일시적 회피책이지만 효과는 있음; AV1/VP9 디코딩 안정성 문제에 따라 간헐적 패치 전까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4. 윈도우 VRR 설정

    • 디스플레이 설정 →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 → VRR(On/Off) 옵션을 강제로 꺼고 재생 테스트
      — 일부 시스템에서는 온 상태에서 크롬의 비디오 오버레이 처리 스케줄러 로직이 꼬여서 GPU 대비 성능 하락이 심해진 사례가 있습니다.

  5. NVIDIA 제어판 초기화

    • 특정 ‘RTX Video Super Resolution’ 같은 RCA 설정이 전체화면 재생 시 GPU 리소스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 NVIDIA 제어판에서 Chrome 프로세스에 대한 3D 설정을 기본 값으로 되돌려 테스트해보세요.

  6. 크롬 확장 기능· 프로필

    • 새 유저 프로필을 만들고, 확장 기능 전부 제거한 상태에서 '트러블슈팅 모드'로 테스트하세요.
      — 확장 기능이나 사용자 설정이 GPU 쓰레딩/COMPOSITOR 모드 같은 애니메이션 유도 예외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정리하자면

  • 130.0.1 → 최신 138/139으로 업데이트했다면, 이제 버전 자체는 더 이상 결정적 원인 아닐 확률 높음.

  • 하지만 위의 설정들에 따라 여전히 GPU 사용률이 90% 이상 치솟고 드랍이 생긴다면,

    • 하드웨어 드라이버

    • 윈도우 VRR 정책

    • 크롬 플래그 설정

    • 디코딩 하드웨어나 ANGLE 렌더러 조합
      이 중 하나가 여전히 시스템과 충돌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혹시 chrome://gpu 또는 media-internals 로그를 확인해 보셨다면, 핵심 항목을 알려주시면 달아뽀개줍니다 🙌
번거로워도 조금만 체크하면 금방 해결 실마리가 잡힐 가능성이 커요.

 

 

 

  • 덕후냥이 10시간 전
    비회원은 댓글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 덕후냥이 10시간 전
    비회원은 댓글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

컴퓨터/노트북/인터넷

IT 컴퓨터 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방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공지 뉴스 구글 최신 뉴스 file 1473 2024.12.12
HOT글 윈도우11 1초만에 정품인증 하는 방법 file 841 2025.07.13
» 일반 Chrome에서 8K 60 fps 영상 재생 시 프레임 드랍이 생기는 이유 – 핵심만 정리 2 new 112 2025.08.02
공지 🔥 홍보하고 포인트 받아보세요 669 2025.07.30
공지 🚨 “뉴비 필독! 덕질 커뮤니티 한눈에 꿀가이드” 24 41392 2024.11.04
10649 정보 `보안` 차별성 강조하는 애플…이번엔 M1 맥에 보안 최강 - 매일경제 - 매일경제 726 2021.02.21
10648 일반 ? 페어폰? file 63 2022.03.03
10647 일반 ???: RTX 50이 전작보다 전기를 더먹는다고..? file 93 2024.09.07
10646 일반 ???: 핫딜 올려봐~~~ 108 2022.02.09
10645 .2Ghz에 도달한 AMD Ryzen 7 2700X 샘플 포착 126 2018.04.02
10644 일반 .Android 8.0 오레오의 신기술은 어떤것이 있을까 81 2017.08.24
10643 일반 .Android 8.0 오레오의 신기술은 어떤것이 있을까 94 2017.08.24
10642 .exe 파일을 추출 하는 프로그램 2 487 2019.01.25
10641 일반 .exe 파일을 추출 하는 프로그램 495 2023.03.27
10640 정보 'LG V30' 출시 색상 암시? LG전자, 새로운 티저 공개(영상) 99 2017.08.23
10639 일반 '지원 종료' 윈도 서버 2003 사용 기업을 위한 2가지 조언 747 2015.07.20
10638 정보 ‘180억 매출’ 용산 전자업체 (컴퓨리) 파산 file 232 2024.10.21
10637 일반 ‘30TB 벽’ 깬 32TB 하드 등장…소비자용 디스크 시대 저무는 이유 230 2024.10.21
10636 정보 ‘갤럭시S21’을 3만원에?…통신3사, 최대 61만원 불법 지원 - 조선비즈 749 2021.03.01
10635 정보 ‘굿바이 인텔’, 애플 자체 칩셋 탑재 맥북 첫 선 - 국민일보 773 2021.02.21
10634 정보 ‘도둑 시청’ 새 누누티비 문 열었다…OTT 업계 '한숨' 471 2023.06.24
10633 정보 ‘삼성폰 언박싱’ 유튜버의 한탄 “정말 열심히 만들었는데…” [IT선빵!] - 헤럴드경제 뉴스 - 헤럴드경제 1036 2021.03.17
10632 정보 ‘아이폰 위탁생산’ 대만 폭스콘, 전기차 생산 추진 - 동아일보 735 2021.02.22
10631 정보 ‘아이폰12 15만원→갤S21 17만원’ 구매 가격 낮아진다 [IT선빵!] - 헤럴드경제 뉴스 - 헤럴드경제 771 2021.03.17
10630 정보 ‘아이폰12’ 8천만대 공급한다는 애플... 中 만리장성 무사히 넘을까 - 조선비즈 775 2021.02.21
10629 정보 ‘아이폰12’ 분해하니 한국 부품 27%…미국·일본 제치고 1위 - 조선비즈 736 2021.02.21
10628 정보 ‘아이폰13’, ‘노치 디자인·충전 케이블’ 모두 없어질까? 주사율은? - 아주경제 733 2021.03.01
10627 정보 ‘음성SNS’ 인기에 ‘아이폰’ 수요 늘어 - 경향신문 745 2021.02.21
10626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포르쉐코리아와 e스포츠 제휴 이벤트 진행 20 2021.02.03
10625 정보 ‘클럽하우스’에 ‘번개장터’ 효과?…중고 아이폰8 값 오히려 올랐다 - 중앙일보 - 중앙일보 786 2021.03.01
10624 일반 ‘테라’ 권도형 “싱가포르 있다”더니…현지 사무실 폐쇄 750 2022.12.31
10623 정보 ‘하입비스트’가 확인해본 애플 '맥세이프 듀오 충전기' & '신형 맥북 에어'의 성능은? - HYPEBEAST 720 2021.02.21
10622 일반 "갤럭시S6엣지 플러스, 3000mAh 대용량 배터리 탑재"… 왜? 1083 2015.07.20
10621 정보 “5G는 갤럭시”… 美 다운로드 속도 측정서 아이폰 압도 - 머니S - Money S 993 2021.03.17
10620 정보 “ARM 기반 13인치 맥북 프로·아이맥, 올해 말 나온다” - ZD넷 코리아 734 2021.02.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5 Next
/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