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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타테회에서 1년이 지났습니다.

노기자카를 등에 짊어진 존재로서 기대치가 높아질수밖에 없는데요.

우선은 이 1년간의 느낀점이나 성장을 한명씩 말 해주세요.

 

사쿠쨩

성장이라면...꽤 말을 잘 하게 되었다고나할까.

이 1년간 여러가지 일을 경험 시켜주시면서 어른들과도 이야기하는 기회가 많아졌기때문에, 잘 말하게 되었다고 생각 해요.

 

츠츠이

벌써 1년이구나 하는 느낌이에요. 정말로 순식간에 지나버렸어요.

되돌아보면, 매일이 진한 나날(濃い日)이었어요.

그중에서도 4기생 단독라이브는 단숨에 모두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때문에

인상에 남네요.

 

사야카

"1년이네"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들을때면 감회가 깊다고나할까요.

그중에서도 3인의 프린시펄은 저에게 있어서 인생에서 가장 괴로운 경험이었어요.

괴로움도, 즐거움도 잔뜩 있었던 1년이라고 생각해요.

 

마유

가입하자마자 무도관에서 라이브를 하게 해주시고, 

니시노 나나세상의 졸업 버스데이 라이브도 있었고, 

프린시펄에, 4기생 단독 라이브도 있었습니다.

4기생만의 방송도 하게 해주셨구요.

모두가 말했던거처럼 존나 힘들었지만 즐거운 1년이었습니다.

 

카키

노기자카에 들어오고 1년.

누구보다 엄마가 응원해주고 계세요.

전부 봐주시고 응원하고 싶으니까 굿즈도 전부 모으시고, 게재되는 잡지도 전부 사세요.

도코에의 미공개씬을 보시려고(웃음) Hulu에 가입도 하셨어요.

그렇게까지해?할 정도에요.

깜짝 놀랄때도 있지만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4기끼리 있으면 중재역(마토메)은 누군가요?

 

마유

딱히 없지 않냐?

 

사쿠라

4기만있을때는 딱히 없는데 방송같은데서 제대로 진행해주는건 카키에요.

 

카키

아잏ㅎㅎㅎ기쁘네요.

사쿠가 말해줘서 특히 더 기뻐요.

빈말이 아닌거같아서요.(웃음)

 

-"5명 표지기념"으로 각자에 대해서 이 사람은 사실 이런사람이에요 라는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우선은 캇키가 본 마유쨩.

 

카키

마유는...최근은 마유극장(웃음).

갑자기 스토리를 만들어서 극장이 시작되요.

멋대로 세계를 만들어서 거기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요.

 

타무라

모두를 웃게 해주고 싶어서, 분위기에 맞춰 하고 있어요.

사야카는 괴짜에요.(웃음)

얼마전에도 갑자기

"건조를 조심해."

라는 보이스메세지가 왔어요.

 

카키

엄청 저음으로,

"수고요"

라고 왔었어.(웃음)

 

타무라

깜놀했어요.

그러고보니, 갑자기 뒤에서부터 껴안거나..심리를 모르겠어요.(웃음)

 

오카야마의 보물

나 스스로도 잘 몰라.

아야메쨩은 선생님 같아.

여러가지를 알려줘서.

 

츠츠이

에?(당혹스러운 웃음)

사쿠는 이상의 여자친구.

 

카키

알거같아~

 

츠츠이

상냥하고 편안해지는 분위기라던지, 응석부리는것도 잘 하고.

겉으로는 아닐거같지만 의외로 응석쟁이라서 그 갭이 좋아요.

 

-자 그럼 마지막으로 사쿠라쨩이 본 캇키-

 

엔도

귀여워요.

 

카키

에~

 

타무라

헤롱헤롱 하지마!

 

엔도

카키는 4기생 모두의 남자친구같은거라서, 어쨌든 인기있어요.

다들 캇키-캇키-하고 접근하고 있어서, 사랑받고 있구나 라고 생각해요.

 

-그런 4기생도 10월부터 단독 출연 방송 노기자카 도코에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송에 대한 포부를 들려주세요.

 

엔도

하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요.

둘이서 손을 잡고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원을 만드는거 해보고 싶어요.

 

타무라

잠깐만 잠깐만, 절대로 안하고 싶어.

부탁이니까 그런말 하지마.(비명)

 

엔도

난 높은곳도 떨어지는것도 아무렇지도 않은데...그럼, 그만둘게요.

 

카키

나, 할 수 있어.

 

엔도

그럼 캇키랑 손잡고 뛰어내릴게요.

 

사야카

선배들이 없어서 기댈 수 도 없고, 4기생만으로 할 수 밖에 없어요.

집에 돌아가서도 반성할게 많습니다.

진지하게 공부하는 마음으로 해나가고 싶습니다.

 

츠츠이

지금까지 나갔던 방송들은 이미 베이스가 깔려있고 어떤 프로그램인지 알고 있어기때문에 어떻게든 마음의 준비가 되었거든요.하지만 노기자카 도코에는 1부터 4기생들이 만들어 가는것이라서, 평소 모두의 본래의 모습이 보여질 수 있는 방송이라고 봐요.

제일 중요한것은 즐겁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타무라

거리를 어슬렁 거리는 일이 많기때문에,

통행하시는 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그리고 노기자카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게 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물과 무언가 해보고 싶어요.

 

카키

낯가리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런 방송에 나오게 되었으므로, 상대방과 대화를 잘 이어나갈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장래에는 4기생도 선배들처럼 외부의 버라이어티방송에 출연해서 활약할 수 있도록 힘을 키워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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