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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09:53
아주 주관적이지만 1분기중에 유감스러운 남편이 제일 재밌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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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데이트 , 유감스러운 남편 , 저물어가는 여름 , 쩐전쟁 , 야간지의 아카바네 , 우로보로스 , 학교의 계단
이렇게 본거 같은데 유감스러운 남편같은 장르를 되게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재밌는거 같음
카나 , 히로시 도 어울리고 그냥 둘이 너무 훈훈 , 메리준도 나오고 주관적으로 볼때는 제일 재밌는 드라마
근데 1분기자체가 다 재밌는듯 재미없게 본게 딱히 없는거 같음
야간지 아카바네도 2화에서 야간지 꾸중들을때 그 표정이 너무 ㅋㅋㅋㅋ 점점 재밌어짐
문제있는 레스토랑이 평이 좋던데 빨리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