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이면 초등학교 갓 졸업한 어린애인데 스스로 인생 로드맵 계획 세워서 부모님께 브리핑해서 아이돌 허락받고

팝핀 대회 이기고 다니던 아이가 예고 목표로 잡고 현대무용 배운지 몇달만에 전국 5대 명문 부산예고 최초로 무용과가, 그것도 비예중 출신이 전체 수석으로 입학하고

9년 반장 부반장하면서 모범생 백역사 학창시절 보내고

부산예고 선생님 연합뉴스 오피셜로 빅히트 부산 오디션 경쟁률 1000:1 뚫고 유일하게 합격해서 혼자 서울 상경하고

연습생 반년만에 메인댄서 리드보컬로 데뷔하기까지

회사에서 계속 데뷔 간보기 당하면서 어린 나이에 마음 고생 심했을텐데

자긴 빅히트 아니어도 다른 회사 가서라도 성공할거니까 부모님께 걱정하지 마시라고 오히려 다독였다는 지민이 넘 단단하고 멋진 사람이야

우린 지민이 하나만 믿고 따라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