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성격상 여러 사람 잘챙겨주는 편인데
이 분한테는 한 번도 형 소리 들은 적도 없고 (여자임...)
물론 실제로 얼굴 뵌 적도 없고
짹 DM으로 짧은 대화는 나눴지만 이것도 작년 10월...
나 만큼은 아니지만 이 분도 활동 자체를 많이 안하셔서
답글로도 그렇게 많은 얘기 나눈 적 없는데
훅 들어오시길래 해킹 당하신 줄 알았음 처음에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어머! 라고 대응하고 ㅋㅋㅋ
다행히 해킹이 아니라 내적친밀감 형성 되어 그러셨다고... ㅎㅎ
궁금한 게 있어서 연락드렸다고 해서 알려드리고
각자 일상 얘기 하고, 만날 기회 있으면 인사하자고 약속하고 끝
덕분에 졸음 싹 달아나고 재밌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