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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으로는 접시 수가 존나 많으니
손님 입장에서는 심리적으로 가격에
비해 푸짐한 상을 받는다고 느끼고
흡족해 하게 되지만 사실 젓가락이
자주 가게 되는 접시는 한정적이고
결과적으로 절반 가까이를 남김.
'가짜 푸짐함'인 셈이지.
당연히 이 남은 음식들을 모조리 재활용 해서
마진을 남길 수 있게 되는거임.
눈가림하고 사기를 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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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국식 식사는 개인 소반에
반찬 너댓개 정도로 비교적 정갈한 스타일
이었는데 현대 들어 전라도 사람들이
각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재활용 스타일을
전국에 암세포처럼 퍼뜨려 버림.
때문에 전라도 현지 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전라도식 식당들도 모두 조심하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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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히 전라도 현지에 가게 될 일이 있다면
전라도식 백반에 현혹되지 말고 국밥, 비빔밥 등
단촐한 단품메뉴 식사를 권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