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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사는 의사의 따까리이며 약국은 병원에 기생하는 기생충이다.
대부분 약국은 의사 진료후 약 처방전의 조제료로 먹고 산다고 보면 된다.
다른 비티만 건강식품 이런건 부수입 (인데 규모가 작거나 가난한 동네면 거의 없음)
2. 하루 일과의 대부분은 약 포장하기이다.
그동안 배운 학문을 토대로 화려한 약학지식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런건 개 쌉소리이고
그냥 처방전 찍고 약 포장하기 설명하기 약포장하고 설명하기 약포장하고 설명하기이다.
페이약사가 아니라 약국장도 소규모 약국이면 그저 약 포장하기가 하루 주된 업무이다.
규모가 크고 부하직원을 여러명 둘 수 있을때쯤이나 이걸 부하약사(+조제보조 알바)에게 시킬수 있음.
3. 약사들의 적은 바로 '약사'이다.
브로커끼고 개업사기 하는새끼, 주변 약국의 견제질, 제약회사 약팔이들 등등
약사를 등쳐먹는건 약사이며 서로 협업정신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됨.
4. 약대나오고 약국차리는 거나, 고졸따리가 음식점 새로 창업하는거나, 완전 똑같음.
약학 전문 지식=요리실력, 병원상권=유동인구상권, 그냥 내가볼땐 별 차이가 없는거같음.
약국은 몇년 대학교 다녀서 자격 있는 사람만 차릴 수 있는거 빼고는 모든게 다 똑같음.
처방전 보고 약 포장하는건 레시피 보고 음식 만드는 요리랑 똑같음.
잘되는 곳은 잘되고 망할 놈은 똑같이 망함. 뭐가 더 잘되고 그런거 없음.
딱 하나 대출할때 약사가 개국한다고 대출하는건 음식점 창업한다고 하는것보다 조건이 더 좋은거 정도?
5. 너가 약사아니면 먹고살 길이 없다, 난 약이 너무좋아, 부모형제 의료인 집안인데 의대 못갔다, 이러면 약사 하셈
특히 부모가 건물주, 형이 의사 + 동생이 약사 막 이러면 그냥 평생 먹고 살 수 있으니까 너가 동생이면 약사해서 차리면 된다.
물론 부모가 건물주이고 자식들이 못배워먹어서 형이 옷가게 차려서 옷 팔고 동생이 음식 팔아도 평생 먹고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