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s001.jpg

s002.jpg

 
https://v.daum.net/v/20230315110000982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후계자로 불리는 정조은(본명 김지선)이 정명석의 성범죄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정조은이 최종 면담을 통해 여성을 골랐다고 반박하는 폭로가 나오고 있다.

최근 정조은은 JMS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예배 영상에서 “지난 과오가 있다면 청산할 최고의 기회는 바로 지금”이라며 “묵인과 침묵은 역사의 배를 침몰시키는 행위”라고 말했다. 정명석의 미성년자 성폭행과 거짓 진술 강요, 신도 협박 등 혐의에 대해서도 인정했다.

 

하지만 실상은 정명석 앞으로 여성 신도들을 데려가 성폭행 피해자로 만든 인물이 정조은이었다는 증언이 연달아 터져 나오고 있다. JMS 탈퇴자이자 정명석 성폭행의 피해자로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메이플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정조은, 그 사람은 그냥 악마”라고 꼬집었다.

JMS에서 탈퇴한 신도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명석을 만나기 전) 최종 면담은 항상 정조은이 했다”, “정명석이 감옥에 있을 때 예쁘고 키 큰 애들 뽑아 면회를 제일 열심히 다닌 게 정조은”, “정조은이 여성들을 선별하며 선생님이 너를 예뻐해 주는 거라고 설득했다” 등의 발언이 나왔다.

정조은은 정명석이 성폭행 혐의로 해외 도피했을 당시 보좌하고, 정명석이 수감됐을 때 공백을 메우며 JMS를 이끈 인물로 불린다. 정명석 역시 정조은을 신뢰하며 후계자로 언급하기도 했다. 정조은이라는 이름 역시 정명석이 지어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JMS 교단은 장로단 명의로 정조은의 예배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더불어 정조은이 저지른 교회 내 비위에 맞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조은이 수십억원대 부동산 투기 의혹과 초호화 생활을 위한 자금 세탁 등 개인 비위를 감추기 위해 돌발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컴덕824 2024.04.14 5318
공지 K-POP 초보를 위한 필수 앱/사이트 목록 file 😀컴덕871 2024.04.14 461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5291
734 성경에서 숨길 수 밖에 없었던 책들 / ft. 천국과 지옥 - 베드로 묵시록 file 😀익명077 2024.04.17 277
733 왜 '지옥'인가? 지옥에 숨겨진 상징과 의미 총정리! : 단테의 신곡 지옥편 2부 file 😀익명049 2024.04.16 360
732 아돌프 히틀러 (1889-1945)는 1889년 4월 20일 오스트리아 북부에 😀익명596 2024.04.16 224
731 평범한 사람들이 왜 '끔찍한 죄' 저지를까 😀익명793 2024.04.16 207
730 악한 사회 속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익명184 2024.04.16 248
729 사유(思惟)하지 않는 것 😀익명081 2024.04.16 209
728 악의 평범성’ 그리고 사유하지 않는 기독교 😀익명948 2024.04.16 199
727 K-POP 초보를 위한 필수 앱/사이트 목록 file 😀컴덕871 2024.04.14 461
726 논어 - [위정17]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한다 file 😀익명358 2024.04.12 543
725 지적 수준이 높을 수록 친구가 적은 이유 5가지 😀익명067 2024.04.12 196
724 니체 어록 😀익명229 2024.04.12 200
723 니체의 말 - 성공하는 사람들의 3가지 공통점 😀익명568 2024.04.06 330
722 아인슈타인 - 인생을 바꾸는 명언 😀익명913 2024.04.06 284
721 쇼펜하우어의 인생조언 - 혼자 되는 법을 배워라 😀익명280 2024.04.06 321
720 ** 세계 신학 논문 List ** 리스트는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익명835 2024.04.06 432
719 믿음의 증거를 만져볼 수 있는 이집트 교회를 가다 │이집트로 간 예수 1부 (4K) file 😀익명119 2024.04.05 256
718 황제, 교회 그리고 도마복음 (마지막편) | 신보다 권력을 택했던 교회 file 😀익명736 2024.03.27 389
717 왜 교회는 ‘휴머니즘’이라는 단어를 혐오하게 되었을까? | 예수님이 추구했던 ‘안드로포스(온전한 인간)’를 ... file 😀익명608 2024.03.27 362
716 자본주의'의 정신적 지주가 된 개신교 교회의 칼뱅교회 😀익명511 2024.03.27 387
715 '자본주의'의 정신적 지주가 된 개신교 교회의 '칼뱅주의' | '예정론'과 &#0... file 😀익명665 2024.03.27 4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