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254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실제 바이킹은 매우 포악하고 잔인했다 image.png 실제 바이킹은 매우 포악하고 잔인했다

동로마 제국이 고용한 바랑인 친위대원이 여성을 강간하려다 실패, 역으로 여자에게 죽어 동료들이 그의 재산을 여자에게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로 인해 바이킹들이 알려진 바와 달리 '매우 젠틀했다' 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큰 오해이다.

 

애초에, 저 친위대원이 강간을 시도한 곳은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 인근이다. 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빼도박도 못할 대민물의, 그것도 수도권에서 성 관련 대민물의를 저지른 거다. 

 

그럼 해외로 파견되면 어땠을까..? 당연히 불가리아, 튀르크 등 원정 나가서는 다 불지르고 죽이고 강간하고 돈 될만한 거 챙겨서 북유럽의 가족에게 송금하거나 했다... 

 

더군다나 바랑인 친위대가 활약하던 시기 정도면 정규군인 동로마 제국군에 편성되었을 때기에 군율도 강력하게 먹히는 시대였고, 9세기 초중반 원조 바이킹 가면 얘네는 ㄹㅇ 약탈의 정점을 보여줬다...

 

image.png 실제 바이킹은 매우 포악하고 잔인했다

이교도 예수쟁이 머가리 뚝딱하고 교회는 태워버리는 건 기본이고

여자들 납치해서 성노예도 했다 (사진첨부X)

 

image.png 실제 바이킹은 매우 포악하고 잔인했다

바이킹 보물은 바이킹꺼, 교회 보물도 바이킹꺼 한 일화가 있다.

867년 바이킹족이 스코틀랜드를 침공해 강간, 약탈을 일삼을 때 Saint Ebba가 취한 행동이다.

그녀는 마을의 수녀들을 모아놓고 바이킹족이 쳐들어와 여자들을 강간하니 얼굴을 보기 흉하게(disfigured)하면 정조를 지킬 수 있다며 먼저 스스로의 코와 윗입술을 잘랐다. 수녀들이 모두 그녀를 따라 했는데 바이킹족이 와서 보니 너무 정나미가 떨어지는지라 화가 나 마을 전부를 불태워버렸다.

 

이런 자들이었다... 뭐 중세에 저런 거 안해본 집단이 어디 있겠냐만은, 바이킹들이 생각외로 젠틀했다기보단, 생각보다 잔혹했다고 생각하는 편이 맞을 거라고 본다.

 

ㅊㅊ

https://arca.live/b/singbung/9093066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컴덕824 2024.04.14 5318
공지 K-POP 초보를 위한 필수 앱/사이트 목록 file 😀컴덕871 2024.04.14 461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5292
734 성경에서 숨길 수 밖에 없었던 책들 / ft. 천국과 지옥 - 베드로 묵시록 file 😀익명077 2024.04.17 277
733 왜 '지옥'인가? 지옥에 숨겨진 상징과 의미 총정리! : 단테의 신곡 지옥편 2부 file 😀익명049 2024.04.16 360
732 아돌프 히틀러 (1889-1945)는 1889년 4월 20일 오스트리아 북부에 😀익명596 2024.04.16 224
731 평범한 사람들이 왜 '끔찍한 죄' 저지를까 😀익명793 2024.04.16 207
730 악한 사회 속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익명184 2024.04.16 248
729 사유(思惟)하지 않는 것 😀익명081 2024.04.16 209
728 악의 평범성’ 그리고 사유하지 않는 기독교 😀익명948 2024.04.16 199
727 K-POP 초보를 위한 필수 앱/사이트 목록 file 😀컴덕871 2024.04.14 461
726 논어 - [위정17]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한다 file 😀익명358 2024.04.12 543
725 지적 수준이 높을 수록 친구가 적은 이유 5가지 😀익명067 2024.04.12 196
724 니체 어록 😀익명229 2024.04.12 200
723 니체의 말 - 성공하는 사람들의 3가지 공통점 😀익명568 2024.04.06 330
722 아인슈타인 - 인생을 바꾸는 명언 😀익명913 2024.04.06 284
721 쇼펜하우어의 인생조언 - 혼자 되는 법을 배워라 😀익명280 2024.04.06 321
720 ** 세계 신학 논문 List ** 리스트는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익명835 2024.04.06 432
719 믿음의 증거를 만져볼 수 있는 이집트 교회를 가다 │이집트로 간 예수 1부 (4K) file 😀익명119 2024.04.05 256
718 황제, 교회 그리고 도마복음 (마지막편) | 신보다 권력을 택했던 교회 file 😀익명736 2024.03.27 389
717 왜 교회는 ‘휴머니즘’이라는 단어를 혐오하게 되었을까? | 예수님이 추구했던 ‘안드로포스(온전한 인간)’를 ... file 😀익명608 2024.03.27 362
716 자본주의'의 정신적 지주가 된 개신교 교회의 칼뱅교회 😀익명511 2024.03.27 387
715 '자본주의'의 정신적 지주가 된 개신교 교회의 '칼뱅주의' | '예정론'과 &#0... file 😀익명665 2024.03.27 4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