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time 신작미드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The Man Who Fell To Earth) 예고편이 공개

제작을 맡은 알렉스 커츠먼(Alex Kurtzman) 감독은 드라마가 1976년에 나온 데이비드 보위 주연 영화의 리메이크 버전은 아니지만 이번 쇼로 공상과학 이야기의 이전 형태에 경의를 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는 작가 월터 테비스(Walter Teviis)의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커츠먼은 "퀸스 갬빗(The Queen's Gambit)을 집필하기도 했던 소설가 월터 테비스의 순간을 현재 맞이하는게 경이롭고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그가 생전에 만든 작품등를 더 많이 감상했으면 좋겠다. 난 우리가 데이비드 보위, 월터 테비스, 니콜라스 뢰그 등 이 놀라운 이야기들을 만든 모든 사람들의 엄청난 유산을 기려야 한다는 빚을 느꼈다."고 덧붙였습니다.

드라마는 알렉스 커츠먼, 제니 루멧(Jenny Lumet)이 공동 각본을 쓰고 제작하며 치웨텔 이지오포(Chiwetel Ejofor), 나오미 해리스(Naomie Harris)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외계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이지오프는 인간진화의 전환기에 지구에 도착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자신의 과거와 직면해야 합니다. 미드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는 4월 24일 방영 예정이며 아래는 화요일에 공개된 예고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