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에 대해 물어봐도 이종석 위치면 자르거나 짧게 대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연예인들은 질문 안 받아서 언급 안하는 거 아님) 본인이 나서서 물어보지도 않은 거까지 얘기하면서 '대중들은 모두 아이유에게 위로를 받지만, 나는 대화로도 그런다는 게 다르다', '아이유한테 어른스러워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등 내 기준 좀 tmi야

 

 

공개 전에 팬미팅에서 아이유 노래 부르고, 아이유 팬 굿즈 쓰고 다니고, 아이유 노래 추천하고 다니고 이미 충분히 했다고 생각해.. 

 

 

왜 안했으면 좋겠냐면 맹세코 그 누구 한 쪽을 위한 말이 아님 언급 안하면 덜하는데 언급 이후로 지금 둘 기사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둘에 대한 정보나 그런 건 다 묻혔어 이종석이 좋은 인텁한 것도, 아이유가 좋은 인텁한 것도 왜곡되면서 다 그쪽으로 연결시키고 있음

 

 

물론 기레기 잘못이지. 근데 기레기인 걸 아니깐 떡밥은 안 줬으면 좋겠어. 

 

 

 

예를 들면 아이유가 이런 인터뷰를 했어

 

 

 

그런데 이종석 인터뷰 이후로 기사가 어떻게 나오고 있는지 알아? 

 

 

 

아이유가 확답을 했다느니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로 나오고 있음 좋은 인터뷰들까지 왜곡되면서.. 기레기들은 이런 애들이야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님 더러워서 피하지

 

 

그리고 타팬들은 그냥 어울리네~하고 넘길 수 있는데

 

둘 팬들은 또 입장이 다르다는 걸 이해해줬으면 해

 

강조하지만 '연애' 하는 게 싫은 것이 아니고 언급을 할때마다 기사가 저꼴이 되고 둘의 중요한 것들은 묻히는 게 팬들이 보기 싫은 거야

 

 

솔직히 당장 결혼할 사이도 아닌데 저렇게 박제하고 이미지 남기는 것도 젊은 남녀배우로서 뭐가 좋을지도 모르겠고

 

 

아이유도 곧 로맨스 드라마 들어가고 이종석도 멜로하고 싶다고 했는데.. 저러는 게 둘한테 이득이 될지 모르겠어

 

 

그리고 저렇게함으로서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궁예들도 (아이유가 시켰겠지, 아이유가 괜찮다했으니 저러겠지 등) 좋을 거 없어보인다

 

 

아이유팬만 싫어 보인다는 거 아니고 이종석 본인 팬들도 생각해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