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당인 거 아닐까
무당이 영력 올리려고 염매해서 태자귀가 만들어지는 거잖아 그 태자귀가 씐 무당이 태주가 되고
태주 최만월이 죽고 악귀가 돼서 사실 따지고 보면 한 그림자 두 귀신인 거 아닐까ㅋㅋㅋㅋ
근데 오히려 태자귀가 무당 억제하는 형태가 돼서 무당은 태자귀 성불이나 퇴마시키려고 하는 그런 거...?
목단이 납치 사건은 어제자 보면 산영이 엄마쪽이랑 연관 있는 거 같은데
악귀하는 짓 보면 사실 산영이는 그렇다쳐도 산영이 엄마는 찾아낸 즉시 죽였어야;; 되잖아. 염교수 엄마 때도 그렇고 딱히 사람 몸이 악행에 반드시 필요한 거 같진 않아보이는데
그간 한둘 죽인 것도 아니고 산영이 젊은 몸이 탐나서 들어가 있다기보단 산영이 아빠가 남긴 댕기 때문에 무당귀가 태자귀에 눌려 힘을 다 못쓰고 산영이 몸에 반봉인된 거 아닐까 싶은...? 산영이 못 죽이고 묶여있는 거 같음 그래서 산영이 욕망 들어주고 흔들면서 몸 차지하려는 거 같고
악귀가 대놓고 태자귀라고 책 페이지까지 알려주는 게 수상하기도 하고ㅋㅋㅋㅋ 일부러 자기가 태자귀인 것처럼 유도하는 거 같단 생각이 갑자기 들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