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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80억원 이하 ‘허리급’ 영화
나란히 8월15일 성수기 개봉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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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주연한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게 된 후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남자(정우성)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영화다. 주인공 수혁 역을 맡아 자신을 노리는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등과 대립각을 세운다.

특히 영화는 정우성의 첫 연출 데뷔작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절친한 이정재의 첫 연출이자 정우성이 주연한 ‘헌트’가 지난해 8월 개봉해 누적관객 435만 명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 비슷한 시즌 개봉하는 ‘보호자’의 성과에도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250억 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였던 ‘헌트’와 달리 순제작비 80억 원(손익분기점 누적관객 160만 명)으로 제작돼 스코어에 대한 부담은 보다 적다.

일찍이 토론토, 시체스, 하와이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돼 국제무대에서 첫선을 보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지오바나 풀비는 “한국 슈퍼스타의 감독 데뷔작은 관객들이 바라는 현대적인 스릴러 영화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극장 침체기에서도 연이어 내놓은 ‘공조: 인터내셔날’과 ‘올빼미’로 각각 698만과 332만 명을 모으며 최고의 흥행 배우로 우뚝 선 유해진은 같은 날 내놓는 ‘달짝지근해: 7510’을 통해 상승세를 잇기 위해 나선다. 데뷔 26년 만의 첫 로맨틱코미디로 극중 삼시세끼 과자만 먹는 천재 제과 연구원 역을 맡아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 김희선과 통통 튀는 로맨스를 그린다.

올여름 개봉하는 영화 중 가장 작은 규모의 65억 원(손익분기점 누적관객 165만 명) 제작비를 들인 영화는 액션 등 장르물이 쏟아지는 극장에서 경쾌한 장르와 유해진의 매력 넘치는 연기로 틈새시장을 노릴 전망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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