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드라마

국내 드라마 커뮤니티 | 최신 드라마 리뷰, 배우 소식, 시청률

조회 수 146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인디아나 존스5' '인어공주' 등 흥행 부진
10억 달러 흥행 영화 올해는 제로 가능성
"전통과 평판에만 기대 창의성 실종" 비판

영원한 강자는 없는 걸까. 10년 넘게 할리우드를 호령해 온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최근 흔들리고 있다. 제작비 2억 달러 이상을 들인 대작 영화들이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 성적을 잇따라 거두고 있어서다. 일각에선 ‘디즈니 제국’에 균열이 이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2일 흥행 집계 사이트 더 넘버스에 따르면 디즈니 최신작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전 세계 흥행 수입 2억5,206만 달러(10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마케팅비를 포함해 3억 달러 넘게 들어간 영화치고는 초라한 성적표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뿐만 아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4억6,363만 달러)와 ‘인어공주’(5억4,266만 달러), ‘엘리멘탈’(2억5,389만 달러)이 줄줄이 흥행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들 영화들은 모두 제작비 2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8억3,936만 달러)이 그나마 선전했으나 할리우드 대작 영화의 대박 기준인 10억 달러를 못 넘었다. 흥행 보증 수표로 통하던 마블 영화(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도, 애니메이션 명가로 불리는 픽사 스튜디오 신작(엘리멘탈)도 기대했던 흥행 괴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대작들의 잇단 부진으로 디즈니는 2014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흥행 10억 달러 영화를 배출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인 2020ㆍ2021년 제외). 디즈니는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2019년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알라딘’ ‘겨울왕국2’ 등 7편이 극장에서만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4년 사이 변화치고는 지나치게 급격하다.

부진 요인으로는 창의성 부재가 첫손으로 꼽힌다. 디즈니가 예전 인기에만 연연해 새로운 창작물을 내놓지 못하니 관객들이 식상함을 느끼고 있다.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독이 됐다는 분석이 있기도 하다. 디즈니가 디즈니플러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사 영화를 극장에서 오래 상영하지 않다 보니 관객들의 관람 습관까지 바꿨다는 것이다. 미국 연예 전문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5일 “(디즈니플러스 출범 전인) 2019년만 해도 관객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처럼 자신들이 좋아하는 영화 속 캐릭터를 보기 위해 여러 차례 극장을 찾았다”며 “이제 관객들은 OTT를 통한 반복 관람을 위해 기다릴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라제기 영화전문기자 (wenders@hankookilbo.com)

https://naver.me/xejbmtII


국내 드라마

국내 드라마 커뮤니티 | 최신 드라마 리뷰, 배우 소식, 시청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2 2024.11.04 29346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3253
5260 살면서 꼭 하거나 하지 말아야 하는것 있으신가요?? 2017.07.21 166
5259 배우 이보영이면 일반인 기준 상위 1% 정도 되나요? 2017.07.22 158
5258 영화 신세계 속편 언제 나올까요 2017.07.23 170
5257 나는 중국 원전이 걱정된다. 2017.07.23 146
5256 30살 여자가 배울 수 있는 기술직 뭐가 있을까요? 2017.07.23 1136
5255 [드라마]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2017.07.23 150
5254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안재석의 둘째부인 윤성희의 어머니로 나오는 여배우 이름이? 2017.07.24 198
5253 [예능] '동상이몽2' 욕먹은 독재자 아내 추자현, 반성도 쿨하게 2017.07.25 170
5252 앞으로 대세가 될 졸혼. 2017.07.25 148
5251 실시간 구하라 뭔가 봤드만~ 2017.07.26 171
5250 솔직히 탑개그맨은 대접해줘야 하지 않나요? 2017.07.27 159
5249 군함도에서 송중기 연기는 좀 어색하네요. 2017.07.28 153
5248 옛날 자료 뒤지다가 하드디스크에 이런게 있네요. 2017.07.28 156
5247 옛날 자료 뒤지다가 하드디스크에 이런게 있네요. 2017.07.28 165
5246 군함도 신파파티더군요. 2017.07.28 154
5245 다시보는 사조영웅문 이야기 2017.07.28 144
5244 군함도 신파파티더군요. 2017.07.28 148
5243 다시보는 사조영웅문 이야기 2017.07.28 136
5242 군함도 신파파티더군요. 2017.07.28 142
5241 다시보는 사조영웅문 이야기 2017.07.28 146
5240 닥치고 스크린쿼터 해체하고 외국영화랑 다이까야죠 2017.07.28 144
5239 다이어트는 평생을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2017.07.30 146
5238 결혼 이야기 나오니까 참 재밌네요 ㅎㅎㅎ 2017.07.30 146
5237 영화 박열에서 최희서씨의 미친 존재감 2017.08.04 144
5236 중소사무직은 좀 복지가 원래 구린가요? 2017.08.06 143
5235 비밀의 숲 재미있네요 2017.08.06 141
5234 Tvn 크리미널마인드. 너무 지루하네요 2017.08.08 138
5233 배우 황정민 댓글 관련해서 눈에 띄는게 있네요 2017.08.14 159
5232 그림을 취미로 그리고 싶은데요 2017.08.16 140
5231 잡담 온유대신에 이우진 (배우 이효정아들) 이 대신 들어가네요 2017.08.16 18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6 Next
/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