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37살이되는 대구에사는 사람입니다.
두번 정도 취직을 했지만 한 번은 아파서 그만두고 또 한 번은 회사가 망해서 어쩔 수 없이
회사생활을 끝내게됬습니다.
본인과 부모의 건강때문에 몇년이 훅 가버렸네요. 취직때문에 고민하고 있을 때 친구가 기술을 배워보라고 설계와 n를 권유해주더라구요. 처음에 뭐지? 그게 뭐지? 했는데, 친구가 hr-nt이라는 직업훈련포털을 가르쳐주면서 교육을 받아보라고 했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찾아보니 재직자는 교육과정이 좀 있는데, 구직자는 대구지역에서는 n관련 교육과정이 없더라구요. 대구외 지역으로는 경주, 서울등지인데 거리가 있으니 안되겠더라구요. 교육과정 기간이 6개월에서 길게는 1년가까이 되는 것도 있었습니다. 기간이 너무 길면 나이를 너무 먹게되고 취직이 안될지도 모르는 조바심이 생겨서 미치겠네요. 그리고 친구가 일하는 공장에 힘써서 일자리을 알아보고 있다고는 하는데 잘될지 모르겠네요. (친구의 아버지가 그 공장사장입니다.) 공장 일자리도 오래전의 얘기여서... 두서없이 길게 써놨지만 n쪽으로 기술을 배우면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