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배우
: 가정이 있는 사람이다 . 수십명의 스태프들이 두 눈을 뜨고 있는 상황에서 ' 용감하게 ' 성추행을 저지를 사람이 누가 있나
그때 여배우가 ' 소품이 아닌 개인 소유의 브래지어인데 , 이렇게 심하게 찢어놓으면 어떡하냐 ', ' 연기를 혼자 하느냐 , 너무 격한 것 아니냐 ' 고 하더라 . 그런데 ' 연기 지적 ' 에 기분이 상해 나도 다소 언성을 높였다 . " 설명들은 범위 안에서 연기를 펼쳤고 , 매우 격정적인 씬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연기한 것 아니냐 . 그러한 연기를 통해 여 주인공 ' 은정 ' 의 배역에도 도움이 되는 것 아니냐 " 라고 했다 .
2 심판결
:
피해자가 사건 직후 촬영장에서 눈물을 흘리며 사과를 요구하자
A 씨가 잘못을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못한 점 , 이 일로 A 씨가 영화에서 중도 하차한 점 등이 판단 근거가 됐다 .
A 씨는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추행을 제대로 목격하지 못했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 재판부는 " 각자 임무에 집중하느라 화면에 잡히지 않는 신체 부위까지 제대로 지켜볼 여유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 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
씬이 부부강간 씬으로
남자배우는 연기에 심취해서 열연을 했을뿐이라고 생각하는것 같고
여배우 입장에선 브레지어가 찢어지는등 충분히 수치심을 느낄만한 상황이 펼쳐졌던것 같네요. 일단 미리 조율 못한 감독이 큰 문제고 두번째는 배려없이 연기를 펼친 남배우도 잘한거 없어 보이네요.